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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연예인

먹거리X파일 대왕카스테라의 비밀 1,2

by 와이파파 2017.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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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대왕카스테라의 비밀 1, 2


먹거리X파일에서 소비자를 기만한 대왕 카스테라의 비밀편을 소개합니다. 블로그, 카페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크게 성공한 대왕 카스테라 오래 가지 못하고 "빵에서 걸레 냄새" "먹고 나서 설사" "너무 진뜩거림" "싼 마가린 맛" 등등 소비자들의 불만은 폭주했고, 대왕 카스테라 그 촉촉함의 비밀"편이 방송되었죠.



대왕 카스테라는 인기를 끌면서 가맹점이 급속히 늘어났고, 빵이 나오는 시간이면 심지어 줄까지 서서 기다리다 사가는 사람들의 인증샷이 올라왔었는데요. 대왕 카스테라는 어떻게 만들어는 걸까요? 알고는 못 사먹을 엄청난 비밀 2가지!


1. 대왕 카스테라의 비밀 촉촉함의 비밀은?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내걸고 있는 "대만현지엣 100% 전통한 방식 그대로 기술제휴한 수제카스테라"가 바로 대왕 카스테라~ 먹거리X파일에서는 사용되는 원재료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먹거리파일 취재진은 한곳 만이 아닌 여러곳의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들어가는 재료도 재각각이었죠.~ 그러나 주 된 원료는 우유 750g, 밀가루 1kg(1000g), 액상 노른자 1kg(1000g),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일반 카스테라에서는 버터를 사용하는 반면, 대왕 카스테라는 정말 많은 양의 식용유(약 650g)이 들어갑니다. 보기에도 느끼하고 이상하고 찜찜한데, 이 기름의 정체는 100% GMO라고 알려진 싼 기름인 카놀라유! 





이렇게 많은 양의 기름이 들어간다면 대왕 카스테라의 부재료가 아니라, 주재료라고 불린 정도!

왜 이렇게 많은 양의 기름이 들어가야만 할까요? 미스터리...





대왕 카스테라의 또 다른 매장에 들려서 사용 원재료들을 살펴보니, 우유와 기름을 적데 넣는 대신 반죽을 돕는 다는 유화제와 빵을 부플리는 팽창제, 그리고 믹스가루 등을 사용해서 카스테라 반죽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는 대왕 카스테라는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그런 빵과는 완전 다른 것이었는데요...




이런 대왕 카스테라의 비밀도 모른채, 입소문에 줄서서 사기 바쁜 소비자들입니다.



이 매장의 소유주 왈~, 이런 소문들 덕분에 매장을 오픈하자마자 첫달에는 1억원 가까운 수익까지 냈고, 이후에도 사람들은 줄을 서고 기다려서 사갈 정도라고 했습니다.



이런 비밀스런 속재료에도 대왕 카스테라 점주는 버젓이 거짓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빵이니까~ 베이킹 파우더 들어가고 계란하고 밀가루가 들어갑니다."

"그럼 화학첨가제 이런 건 안들어가겠네요????"

"네"(새빨간 거짓말)



대왕 카스테라 본사를 찾아간 먹거리파일 제작진~




본사에서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버젓이 소비자들을 기망하고 있었습니다.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습니다.~ 이런 문구는 다 거짓말이에요. 화학첨가물이 안들어갈수 없습니다. 넣지 않으면 섞이지 않아요. 반죽이 아예 안되요. 따로 놀아요..~ 기름을 왜 넣겠어요? 반죽 잘되라고 넣는 거고"


참 양심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맛좋은 영양 간식이라며 아이들에게 줄서서 사줬는데, 그런 소비자들을 배신했던 대왕 카스테라의 비밀은 엄청난 양의 기름과 화학 첨가제였죠.


전문가들은 "재료에 싼 분유를 넣으면 고소하다.. 우유 대신에 풍미를 위해서 넣는다"

"화학 첨가제를 넣는 것도 놀라왔지만 기름을 넣는 모습을 보고 정말 놀라왔다. 양과자에서는 버터를 많이 쓴다"



라고 하면서 "식용유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버터 대신에 많이 기름을 사용하는 이유는 첫째가 원가 절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빨리 굳지 말고 오랫동안 촉촉하라고, 기름을 많이 넣은 것 같다"라는 등으로 쓴 소리를 하였습니다.



대왕 카스테라가 기름 종이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 더욱 충격적입니다. 화면에서는 일반적인 카스테라와 대왕 카스테라를 비교해봅니다. 일반 카스테라는 기름 종이에 전혀 묻어나지 않는 것에 반에, 대왕 카스테라의 경우 엄청난 양의 기름이 기름 종이에 묻어나며, 전문가들의 손에서도 반짝 거립니다.




위는 9대 영양 성분 검사 결과를 캡쳐한 건데요.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대왕 카스테라에서는 정말 높은 수치의 지방함량이 검출되었는데요. 비교를 해보면 일반 카스테라의 지방 양보다 적게는 다섯배 그리고 많게는 여덟배나 많습니다. 


전문가 왈 "식품 하나 먹는 100g의 지방을 먹었다는 얘기다. 그럼 100g의 지방을 먹었다면 900 칼로리가 섭취된다는 얘기다" 정말 충격적입니다. 카스테라 한 조각 먹고... 엄청난 지방을 축적 시킬 수 있다는 얘기죠.


대왕 카스테라는 아래와 같은 변명도 합니다.



"원래 카스테라를 만들 때에는 기름은 사용되지 않는데, 촉촉하고 맛있는 카스테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빵사의 기술이 필요한데 저희는 가맹사업을 해야 합니다. 빵에 대해서 하나도 몰라도 만들 수 있어야 하니까 시스템상 반죽 기계의 돌아가는 속도와 시간, 단수 이런것들을 레시피화 시키다 보니 최소한 100판 만들었을 때 한 두 판 주저 앉는 것 손실로 칠 수 있다지만......."


즉! 가맹점주들의 기술이 부족하므로 기름없이는 촉촉한 카스테라를 만들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대왕 카스테라는 가맹점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제빵사 자격증이 없어도 된다. 3일만에 가능하다 등등으로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2. 대왕 카스텔라의 비밀 2



"판매 2시간 전부터 수작업으로 원료를 당일 직접 배학 가공하여 생생한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라며 광고판을 부착한 대왕 카스테라 가맹점의 하나... 




이 매장의 점원은 전날 다 안팔린 대왕 카스테라의 재고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냉장고에서 생크림을 꺼내옵니다.


"어제 판매하려고 만들었다가 다 못 판 건데... 오늘 판매할 때 이 생크림을 사용해야 해요"

라는 충격적인 비밀을 털어 놓습니다.




점원은 전날 팔고 남은 카스텔라를 다시 꺼내 그 속에 어제 만든 생크림을 주입하고 있는데요 전날 다 팔지 못한 대왕 카스테라의 재고가 1천원이 더 비싼 생크림 카스테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정말 놀랍죠? 카스테라에 구멍을 뚫어서 주입시키면 끝!



먹거리파일 취재진 왈 "전날 건 전부 다 생크림 주입해서 다음 날 파는 거에요?"

"네"

"넣어도 사람들 모르겠네요."

"몰라요"



매장에서는 처음오는 손님들에게 일반 카스테라보다 생크림이 들어간 전날 재고를 권하고 있고, 아이와 함께 온 손님들은 그런 사실도 모른채, 방금 만든 따끈따끈한 빵인 줄만 알고 사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상 대왕 카스테라의 비밀 2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저는 물로 아직까지 먹어본 적이 없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줄까지 서서 먹어봤던 사람들, 배신감에 치가 떨릴 것입니다.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야할 먹거리에 장난치며, 돈만 버는 이런 프렌차이즈는 없어져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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