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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손석희 부인 택시운전사

by 와이파파 2017.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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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손석희 부인 택시운전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탑 배우이자, 흥행보증 수표 송강호, 특히, 배우 송강호의 오늘 JTBC 뉴스룸 출연은 상당한 의미를 있습니다. 송강호는 박근혜 전 정권에 의해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김혜수 등과 함께 이름이 올랐었기 때문입니다.



송강호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바로 세월호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송강호 등 다수의 영화 관계자들이 세월호의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에 동참했고, "세월호 유가족분들의 간절한 소망을 기원드리고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였기 때문인데요.




이밖에도 송강호는 박근혜 정부의 눈밖에 날 만한 사건들이 있었죠. 예를 들면 영화 "변호인" 출연입니다. 송강호가 주인공 역을 맡았던 "변호인"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시절의 일명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인데요. 부림사건의 당시 재판장은 강성 친박이라 불리는 "서석구 변호사"죠.


<영화 밀양 후 송강호 노무현 문재인>


박근혜 정부가 눈에 가시처럼 여겼던 고 노무현의 얘기가 영화화 되고,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송강호가 주인 공 노무현의 역할을 맡았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영화인들도 현 정권의 눈치를 봐야하니까요.



<송강호 노무현 묘역 참배하는 모습>


송강호는 모 인터뷰에서 "변호인" 출연을 잠시 망설였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권의 눈치보기 때문이 아니라, "감히 이분의 삶을 일개 배우인 내가"라고 말하였죠. 그리고 송강호는 영화 "변호사" 감독인 양우석에게 작품 구상 시기를 물었답니다. 



감독은 이미 1990년 초에 즉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그를 알았고, 자신이 감독이 되면 그분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즉 송강호는 감독의 정치적 의도가 없음을 깨닫고 출연을 결심했던 겁니다.




게다가 송강호 부인이 영화 "변호인" 출연에 대해 용기를 북돋아 준점도 한몫 했다고 하네요.


한편 송강호는 영화 "변호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천만 관객이 돌파될 때 쯤 직접 봉화마을을 다녀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모역을 참배한 후 방명록에 소감을 적기도 하였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송강호에 대해 "개념 배우"라고 불르기도 했죠.



송강호는 출연 영화 인터뷰를 제외하곤 예능 출연도 자제하고, 오직 영화와 연기로만 승부를 하는 배우입니다. 그런 송강호가 박근혜 탄핵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중문화 인터뷰"의 첫 번째 출연자로 출연한 다는 소식이 무척 반가운데요.




이번 송강호의 출연에 공은 바로 앵커 손석희 라고 합니다. 송강호는 아마도 손석희 앵커의 팬인듯, 생방송의 부담감을 가지고 있음에도 출연을 승락한 것은 평소 손석희를 좋아하기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택시 송강호>


송강호는 최근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송강호가 출연한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 항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블랙리스트 -> 영화 변호사 -> 택시운전사로 이어지는 송강호의 의도하지 않았지만 마치 정치적인 표현을 하는 듯한 행보!


<송강호 가족>


# 배우 송강호 프로필

송강호 나이 올해 50세(1967년 생으로) 고향이 경상남도 김해시입니다.

와우! 키가 무려 180cm, 상당히 큽니다.

송강호 부인 황장숙과는 1995년도에 결혼을 해서, 두 사람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송강호 아들>


굉장히 가정적인 듯 합니다. 부산 혹은 해외 영화제에서 늘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송강호 아들은 청소년 축구 국대대표팀 소속으로 아버지와 정말 쏙 빼닮은 모습입니다.




배우 송강호는 연극와 뮤지컬에 먼저 데뷔했는데, 6년동안 무명의 힘든 시절을 보내다가 1996년도에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주인공이 아닌 단역으로 출연했고, 이후 "초록물고기"에 출연했으며 송강호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영화 "넘버3"를 통해서 대중에게 각인되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송강호 부인인 황장숙과는 무명시절을 보낼 당시 동료배우였고 힘든 시절을 겪으면서 서로 위안이 되면서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합니다. 송강호 아들은 송준평, 송강호 딸은 송주연입니다.



송강호는 연기를 잘하지만 성격은 다소 내성적인 편인 듯, 가족이 노출되는 것도 상당히 꺼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송준호 아들은 아버지 송강호가 자신이 축구선수라는 것이 알려지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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