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류현경 우정
개봉할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 출연한 박정민과 류현경 커플이 파워 FM 씨네타운에 출연, 박정민이 류현경에게 월세를 내주고 태블릿 PC까지 사줬던 사연을 소개했죠.
2016년 박정민이 영화 "동주"로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후에 수입이 없어 살고있는 집의 월세도 못내고 있던 배우 류현경에게 돈을 줬다고 고백하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우정을 소개했습니다.
두사람이 친하게 된 계기가 바로, 박정민의 데뷔작인 2011년도 영화 "파수꾼"을 함께 찍으면서 였다고 하네요. 그때 옆에서 지켜봤던 류현경이 상을 탈 것이라고 예고했고 그래서 어려움에 처했던 류현경에게 복채 개념으로 돈을 줬다고 마무리 하였어요.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춘 이 두사람, 박정민은 갤러리 대표인 재범 역으로, 류현경은 아티스트인 지젤이란 역할을 맡았습니다. 오는 3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이미 이 영화가 제 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매진이 되었기 때문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배우 박정민은 평범해보이는 듯한 외모이지만 출연하는 영화마다 연기력이 뛰어나 이준익 감독에게는 "저예산의 영화 속에 송강호"라는 대단한 칭찬까지 받았습니다.
#박정민의 프로필도 살펴보면 학력이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올해 나이 1987년생으로 31살
중학교를 다닐때에는 성적이 전교권(1등)에 머물러 있었고, 그렇다보니 무료로 오라는 학원만 골라다닐 수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공주에 위치한 명문고인 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로 상경, 고려대학교에 입학은 했으나 자신의 꿈이었던 "연출"을 하고 싶어 자퇴를 했다고 하네요.
배우의 꿈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키웠지만 박성민 부모님의 반대에 부딧혀 이후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펼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시 박정민은 한국예술종합대학교, 한예종의 영화과에 합격하면서 연기 뿐 아니라 공부도 잘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책 "쓸 만한 인간"을 출간할 정도로 글 실력도 뛰어난데, "탑클래스"라는 모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박정민의 필명은 언희)
2016년 제 37회 청룡영화제에서 동주로 신인남우상을 받을 당시의 수상소감도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한편 박정민은 응답하라 1988년(응팔)에서는 단역으로 약 10여분 정도만 출연하는 씬이었음에 불구하고 미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죠.
<배우 문근영과 함께 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
<류현경 비키니 몸매 사진>
배우 류현경은 영화 방자전에서 향단이 역할을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 영화로 2010년 대학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방자전에서의 19금의 야한 모습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것이 단점일지 장점일지...
#류현경의 프로필을 보면,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살, 출생은 경상남도 마산
학력은 숙명여자중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곰탕이라는 설날특집극으로 연예계 데뷔를 했네요.
재밌는 것은 류현경이 아직도 SNS로 싸이월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으로 옮겨가며 싸이월드에 등을 돌린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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