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IOC 사퇴 사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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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병세 악화? 심근경색

삼성 이건희 회장 상태가 어떻길래? 이건희 회장이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건희 나이 올해 만 75세로 1942년 생으로 아직 80세의 나이가 되기 전인데, 지난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요.

* 이건희 회장은 3년 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려졌었는데요. 이건희 회장은 자택에 머물러 있는 동안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느꼈다고 합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후 집 근처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는데, 심장마비라 일컬어지는 "심근경색"이 와서 응급조치로 "심폐 소생술"을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였죠.

이건희 회장이 호급곤란을 일으킨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버려 심장에 제대로 피가 공급되지 못하는 치명적인 병 중의 하나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후 스텐트 삽입술 즉 심장시술을 받았으며 입원을 했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이후 제대로 피가 공급 되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응급조치 전 심장기능이 멈추면서 뇌에는 문제가 발생했다는 건데요.

이건희 회장은 약 일주일 정도 중환자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뇌 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의식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호흡은 하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라는 겁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의료진에 의해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재활치료 등을 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면서 나아질 가능성은 거의 제로 상태라고 언론은 보도 하였죠.

그 이후로 병세가 나아지지 않았고 현재까지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7/20 - 이부진 임우재

2017/02/17 - 홍라희 이재용 젊었을때 사진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기기 전 과거 병력과 병원 치료를 살펴보면 건강이 그 이전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최초로 이건희 회장이 병원신세를 진것은 1900년대 말 폐 부분에 림프암이 발병 때문이었는데요 이건희 회장은 이 때문에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폐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인 2008년 이건희 회장은 독감에 걸려 1주일 이상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고, 다음해에는 기관지염 때문에 서울 삼성병원에서 사일이상 집중 치료와 입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즉 이건희 회장은 초기 폐 림프암 수술 이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병원신세를 지면서 꾸준히 제기됐던 이건희 사망설... 안타깝게도 아들 이재용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관련 재판장에서 증언 중 아버지 이건희에 대해 "이건희 회장님 살아계실 때"~라고 말을 잘못 꺼냈다가 정정하는 사태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아버지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 나빠진 것인가? 추측해 볼 수 있는데요.

작년 5월 이건희 회장 근황이 흘러 나왔는데요. 삼성 측 관계자에 의하면 이건희 회장은 "신체적 기능은 안정되어 있으나 인지 기능 등은 예전 정상으로 회복되긴 힘들다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 놓았었습니다.

이건희 회장 가족은 IOC 집행위원회에게 이건희 회장의 의원직 사퇴를 요청했다는 겁니다.

이건희 가족이라고 하면,

<이건희 가계도>

큰 아들 이재용, 딸 이부진 이서현, 자살로 생을 마감한 고 이윤형을 들 수 있습니다.

즉, 이건희 가족들이 판단하건데 이건희 건강이 그닥 좋지 않다는 겁니다.

이건희 회장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당시 IOC 위원직에 선출되었는데 "심근경색"으로 입원 전까지 IOC 문화위원회 및 재정위원회 의원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그로인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우리나라에 유치치키는 공을 세운 인물인데요.

이건희 회장은 아직 만 75세로 정년 80이 되려면 몇년 남아 있고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활동이 가능하지만, 병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미리 서둘러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회 회장 이번 사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 IOC 위원은 오직 유승민 혼자만 남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