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간단하게!

입체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간단하게!

연말이 다가오니,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정성가득 담은 예쁜 선물도 하고 싶고, 직접 내 손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도 하고 싶고, 요즘은 사는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입체 카드라면 덜 심심하고, 꾸미는 맛도 있고 재미있겠죠?

일단, 어떤 종류의 카드들이 있는지 살펴본 후에..

색띠를 붙여줘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표현해도 좋고, 삼각 모양으로

접어준후, 트리 장식을 카드 앞에 세워두어도 좋아요.

너무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예요. 입체적이면서,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린 후

잘라서 붙여주면 재밌을 것 같죠?

아니면 이렇게 초 간단하지만 손 글씨를 정성껏 써서 표현해보는 것도 좋네요.

자! 그럼 이제 부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2가지 소개해봅니다.

첫번째, 만들기는 바로 이 카드입니다.

두가지 색의 종이를 붙여줘서, 심플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녹색 카드 종이 뒷면에 위와 같은 도안을 그려줍니다.

반을 접어 주신 후

점선을 제외한 트리 가로 무늬만 가위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손가락을 이용해서 트리를 바깥쪽으로 밀어주시면

짜잔~ 뒤를 돌려보세요. 이렇게 입체 모양의 트리가 완성되었네요.

이제 뒤로 돌려서 가장자리 부분에 풀칠을 하고, 빨간색 카드 종이를 붙여주시면 완성이 됩니다.

여기에,

카드 양쪽에는 구멍을 낸 후 리본 등을 달아주시고, 간단한 선물상자들도 만들어서 붙여봐주세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에도 장식을 해주시면 심플하면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완성이 됩니다.

그럼 두번째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냥 참 간단해 보이는 모양

역시 카드 종이는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보라색 종이를 반으로 접은 후, 바깥쪽에

위와 같은 서로 사이즈가 다른 네모를 그려 넣어주세요.

그리고 손가락으로 밀어 바깥쪽을 향하게 해주고 돌리면 이런 모습!

여기에 각종 포장하고 남은 포장지들을 크기에 맞게 잘라서 붙여봅니다.

그리고 조금 넓은 카드 다른 색 종이를 뒷면에 붙여주면 완성!

정말 어렵지 않은 두가지의 크리스마스 입체 카드 만들기, 보여드렸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기를 해보면서 입체감도 알려주고, 정성이 가득 들어간

카드를 크리스마스 전날 전달하게 되면 마음도 뿌듯해질 꺼에요.~

와이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