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가족여행, PIC 골드카드로 결정 1.
지난 5월, 딸아이의 5살 생일을 맞이해서 드뎌, 아이낳고 첫번째 해외여행지로 괌을 결정했지요.
매일 많이 도움을 받고 있던 지역 온라인 카페에서, 가족여행지로 가장 많이 추천 받던 곳은 바로 괌, 그다음이 사이판이지요. 아이에게 엄마표로 이중언어자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서, 태국이나 필리핀 등의 동남아보다는 영어권 나라에서 여행하고 싶었어요.
자유여행은 아이 낳기전에 이태리나 스페인, 호주 등을 다녀봤으니, 이번에는 편안하게 PIC 골드카드로 결정! 괌 비행시간은 약 4시간 반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총 예산은 비행기값에 호텔비와 경비 등을 모두 포함해서 300만원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었는데, 약 2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저도 남편도, 쇼핑 욕심 없고 그동안 육아로 지친몸에 콧바람도 쐬어주고 딸아이에게 비행기를 타게 해주고 싶었답니다.
가족여행은 뭐니뭐니해도 편안함이죠. 3박4일의 짧은 여행일정이었지만 5살 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관광하며 다니는건 애보다 아이가 더 피곤할테고, 숙식 다 편안하게 해결되는 괌 PIC 골드카드가 최고!
괌 PIC 골드카드도 자유여행처럼 본인이 비행비표 끊고 PIC예약까지 할 수 있지만,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괌 자체가 관광할 코스가 많지 않다보니, 그져 여행사 패키지로 예약을 해도 금액적인 차이가 거의 없답니다.
패키지라 좋은 점은 괌 공항에서 PIC까지 픽업이 되니 편하고, 괌 현지에서 다른곳 관광을 원하지 않으면 No!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우리가족은 둘쨋날 시내관광은 하였지요. 전 반대했으나, 남편이 원해서... 어쨌든...
아, 그리고 괌가족여행 패키는 소셜사이트 중의 하나인 위메프에서 계약하였어요.
위메프에서 여행 카테고리를 종종 보곤하는데, 괌여행은 자주 추천상품으로 노출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이때 주위할점은 괌도착을 오전에 출발해서 그날 오후에 도착하는 것을 선택해야지 전체 여행일정이 피곤하지 않아요. 밤 출발에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게 되면 첫날부터 피곤함의 연속이 됩니다.
이렇게 위메프를 통해 여행사와 계약 후 예약금 입금하고, 추후 여행 나머지 금액을 완불하였어요.
PIC 골드카드로 결정하고 떠난 괌가족여행 2탄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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