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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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젓가락의 불편한 진실!

사발면에, 시켜먹는 짜장면, 짬뽕에 언제나 늘 가족같이 딸려오는,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그 나무젓가락, 이제부턴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TV조선 [진정남]편에서는 나무젓가락에 속에 숨어있느 화약약품을 찾는 실험을 하였는데요.

특히, 실험을 통해, 나온 화약약품들을 실제 모발에 묻혀보니, 머리 색이 밝아집니다.

그 이유는 대량으로 중국에서 수입된 나무젓가락들은 좀더 환하고 밝게 만들어지기 위해서 탈색제의 주요 성분이 있는 과산화수소를 이용했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우리 몸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 구토 및 더 나아가 심각한 위 혹은 내장 궤양등을 일으킬 수 있는 비페닐, 이마자릴, 이산화황 등의 각종 화확약품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랜전 MBC "불만제로" 제작 진 역시, 나무젓가락 실험을 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실험에서는 나무젓가락들을 물고기들이 있어 있는 어항 속에 넣어 두자, 대부분의 물고기 들이 열두시간이 지나면서 모두 죽게 되었다는 것이었죠.

하루에 세 개의 나무젓가락을 사용하게 된다면, 화약약품 성인 기준 허용치의 약3배에 노출 됩니다.

그동안 이렇게 위험한 화약약품이 들어있는 나무젓가락을 쉽게 사용하고 있었네요.

특히나, 아가들의 경우엔 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고, 뜨거운 물에서 이런 치명적인 화약약품이 더 많이 검출 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