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과 신나는 유아 난타
국악 공연과 신나는 유아 난타 지난 토요일,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던 제1회 유유자적 공연에서, 함께 유아 국악 수업을 받고 있는 5세 친구들이 선생님의 배려와 추억 만들어 주기~라는 차원에서 참여를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국악 수업만 듣고 오면, 교실에서 배웠던 우리나라 민요동요가 입에서 술술,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와, 아~ 진정 이 수업을 듣는게,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에게 얼마나 정서적으로 좋은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국악하면, 애도 어른도, 어렵다~라는 말이 사실 나오곤 하는데, 시중에서 쉽게 다룰 수 없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들을 만져보고, 수업 말미에는 직접 악기나 창을 연주, 혹은 노래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매주 마다, 그런 훌륭한 수업을 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게..
2016.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