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우 변호사 김동리 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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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우 변호사 김동리 친일?

현재 김평우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단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죠. 정규제 TV를 통해 "탄핵을 탄핵한다"라는 책을 출간한 김평우 변호사, 김평우의 아버지 김동일과는 다른 행보입니다. 김평우 변호사의 아버지는 과거 소설 작품인 "등신불"과 "무녀도"를 출간했던 유명 소설가인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민간 쿠데타"라는 거친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김동리, 그리고 김평우 변호사 사진>

<김동리 프로필>

김평우 변호사 프로필입니다.

#1945년 생입니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군 법무관을 지내다 1972년 부터 79년까지 약 7년 동안 판사로 일했고 이후에는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교 내의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위 활동 이후 부터 2006년까지는 변호사로 활동을 했고, 3년의 공백과 2009년 부터 약 3년 동안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및 헌재 자문위원 그리고 대법원 대법관제청자문위원 등을 지낸 이력이 있습니다.

<정규재 TV 출연>

그리고, 2월 16일부터 박 대통령의 변호인 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이정미 헌법재판관을 향해서 소리를 지르고 항의하는 등으로 무리를 빚였죠.

지난 18일에 "제 13차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던 김평우 변호사는 자신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눈이 눈물로 젖여 있는 것을 보았고 애교도 떨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등의 발언들로 박 대통령을 옹호하고 있는데요.

김평우 변호사가 소설가 김동리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왜 그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단이 되었는가? 하는데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쨌든 아버지 김동리의 영향으로 김평우 변호사도 대학시절에, 문화회라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했다고 합니다.

김평우 변호사는 자신의 아버지 김동리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죠. 거기에, 김평우의 아버지가 혹시 친일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이는 상태인데요. 네티즌들은 이승만부터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친일파들은 없어져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