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이혼사유와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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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이혼사유와 재혼

바른정당 소속 대선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014년 합의 이혼을 햇죠.  남경필의 이혼사유는 정확하지 않으나 남경필의 측근들의 말들을 들어보면, 대략적인 이혼사유가 추측이 되는데요.

지난 2014년 남경필과 부인은 합의하에 이혼을 했습니다. 부인과는 대학교 2학년 시절 미팅 주선으로 만났고 연애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결혼까지 하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남경필은 결혼한지 25년이 흐른 후 결국 부인과 이혼서류에 사인하게 되었는데, 남경필은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계획되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인인 만큼 외부로 가족 불화등의 잡음이 날 것을 우려해서인지, 남경필과 부인은 이혼에 따른 금전적인 위자료 혹은 재산 분할 등도 청구하지 않았는데요.

<대학시절 남경필과 어머니 사진>

<남경필 경기도지사 어린시절과 아버지 남평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미 이혼하기 2년 전부터(2012년) 집을 나와 따로 수원의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 살고 있었고, 남경필의 부인 역시 강남구의 논현동쪽 아파트에 전세를 얻어서 살고 있었답니다. 사이가 지속적으로 좋지 않았음이 추측되는데요.

20대에 만나 뜨겁게 사랑했던 남경필과 부인은 성향이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남경필 부인 이지 사진 뒷모습만>

남경필은 정치쪽으로 눈을 돌렸으나, 부인의 경우 사업가로써 활동을 하게 되는데 남경필의 아내는 영어유치원인 위즈아일랜드를 운영하고 있었고 보석관련 사업도 하고 있었는데,  결정적인 이혼사유가 된 사건에 대해서 남경필의 지인들은 2010년 경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민간인들을 불법 사찰했다는 논란에 휩싸일 당시 그 피해자 중의 한사람이 바로 남경필의 부인이었고 당시 문제가 된 사찰 내용에는 남경필 부인이 홍콩으로 건너가 보석을 구매했고 세관을 통과하지 않고 보석을 들여온 것이 사찰로 알려지면서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인으로써 대중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남경필의 아내로 살아가기가 힘들었던 듯 싶네요.

2014년도 6.4 지방선거 때에도 남경필의 아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이미 주변에서는 예견된 일이었다고 합니다.

<대선후보 남경필 나이와 프로필>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혼 후 다음해인 2015년도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스스로 혼자 살 자신은 없으니, 재혼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