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11개 학원 안세윤(8세), 존재감 없는 부모
영재발굴단 11개 학원 안세윤(8세), 존재감 없는 부모. 기본적으로 영재발굴단이란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아닌데, 남편의 권유로 보다가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나름대로의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제 초등학교 1학년, 8세의 자그마한 체구의 안세윤 양.. 매주 꽉 짜여진 학원 스케줄로, 총 11개의 학원에 다니면서 학습은 할 지언정 친구들과의 놀이가 턱없이 부족한 아이 였습니다.(한참 해맑아야할 아이의 얼굴엔 살짝 삶의 찌듦이 보이는 듯한.) 안세윤 양은 11개의 학원생활, 즉 영어도서관, 중국어, 한자, 한국사, 바이올린, 발레, 수학, 국어(글쓰기)와 생활체육에 미술, 영어회화 학원까지.. 휴... 아직 5살이고, 초등학교 입학까진 약 2 넘게 여유 시간이 있긴 하지만..
201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