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딸 윤세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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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딸 윤세인 & 부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행자부 장관에 김부겸을 임명했습니다. 김부겸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김부겸의 딸인 윤세인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먼저, 김부겸이 행자부 장관에 임명된 배경을 살펴보면, 첫째로 김부겸과 함께 장관에 임명된 세 사람 도종환 김현미 김영춘의 출신지, 즉 고향을 고려한 흔적이 보입니다.

김부겸 고향 경북 상주

도종환 고향 충북 청주

김현미 고향 전북 정읍

김영춘 고향 부산

물론 위 모든 장관 지명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긴 하지만, 지역차별을 깬 전국적인 인사정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김부겸은 행자부를, 도종환은 문화체육관광부를, 김현미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김영춘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들!

# 김부겸 프로필

김부겸 나이 60세 1956년생으로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오대리 출신입니다.

김부겸 아버지는 김영룡, 어머니 차숙희로 그는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김부겸 학력>

과거 한나라당 표밭이라고 불린 대구 경북지역에서 태어나고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김부겸.

김부겸의 고등학교 때의 일화를 보면 범상치 않은 인물입니다. 김부겸이 경북고등학교 졸업때인 1975년 당시는 동아일보 광고 타압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고 이를 보고 참지 못한 김부겸은 친구들과 용돈을 모아 항의 광고를 게재하는 등 이때부터 사회적인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부겸 부인>

김부겸은 원하던 대학인 서울대학교에 떨어졌고 차선책으로 성균관대에 진학 했으나, 대학 휴교령에 의해 다시금 공부를 해서 1년 후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으며 2학년때 과를 정치학으로 변경해서 결국 학사까지 받게 됩니다. 이후 1999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졸업합니다.

<김부겸 선거 결과 4선 의원임>

# 김부겸 젊은 시절

김부겸은 서울대학교 재학 중인 1977년에는 유신반대 시위를 위해 중앙도서관을 점거한 이유로구속과 제적을 당하였으며, 이로 인해 1년형을 선고받고 구치소에서 복역 후 출소합니다.

김부겸은 1979년에 취업 후 "민주화운동으로 인한 수형자 병영문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본인은 연락책으로 활동했습니다.

김부겸은 1980년에는 "서울의 봄"이라 불리는 학생운동 동아리의 지도부로 활동하면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인해 공개 수배 처지가 되면서 결국 구속 되었고, 또 다시 복역합니다.

김부겸의 부인과는 1982년 결혼을 하게 되는데, 김부겸의 부인은 민주화 운동을 함께 했던 친구 이영재의 동생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같은해 12월 첫째딸 윤연수를 낳습니다.

1983년 김부겸은 대구 소재 미국 문화원 폭파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었고 결국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1986년에는 "백두서점"을 오픈해서 민통련의 간사로서 활동합니다.

김부겸은 수많은 사건으로 서울대학교로 부터 제적을 당하면서 졸업을 못하다가, 1987년 졸업하게 되었고, 명동성당 농성에 들어갔으며, 이때 둘째달 윤지수를 낳습니다.

<김부겸 경력>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네요. 유독 더불어민주당내에는 김부겸 같은 운동권 출신이 많은 듯 합니다. 김부겸의 차녀가 바로 배우로 활동중인 윤세인입니다.

아버지 김부겸을 닮은 듯, 서글서글한 인상이 매력적인 김부겸의 딸, 윤세인의 모습!

# 김부겸 아버지

김부겸의 이런 학생운동으로 인해 김부겸 아버지에게도 영향을 미쳤던 듯, 여러번의 감옥살이를 해야했던 김부겸 때문에 아버지는 공군 중령으로 마무리 하셨다고..

<김부겸 가족사진, 가운데가 김부겸의 부인>

한편 김부겸의 부인인 이유미는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민주화 운동을 할때, 친구였던 이영재(직업 목사)의 동생으로, 연애 당시에는 이유미가 한국은행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부겸 때문에 부인인 이유미도 많은 고초를 겪어야만 했는데요. 이유는 역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으로 인해, 공개수배 상태였고, 자주 경찰에 불려가는 등, 두사람의 연애를 다들 반대하였답니다. 하지만 결국 결혼을 하죠.

김부겸의 딸, 배우 윤세인의 사진처럼 아버지의 정치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왔는데, 본명은 김지수입니다. 김부겸의 둘째 딸인데요. 윤세인 나이 1987년 생임으로 올해 30세!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연기자로 데뷔했는데 데뷔한지 4년 후인 2015년 결혼을 하면서 배우 활동은 멈춘 상태!

김부겸의 딸인 윤세인 남편은 최민석입니다. 남편의 재력이 어마어마 합니다. 김부겸 사위는 영풍그룹 회장 외아들입니다. 연기자 생활을 접고 빨리 결혼할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김부겸 큰 딸은 세중나모 회장 큰아들과, 둘째딸은 영풍그룹 회장 외아들과, 막내딸은 조선일보 명예회장 외아들과 결혼을 하는 등, 김부겸 사위들이 모두 재벌가의 아들들입니다.

한편 김부겸은 1990년도 민주당에 입당했으며, 통합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합당을 하던 2000년도에는 어쩔수 없이?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되어 경기도 군포 지역구로 국회의원에 당선 됩니다.

<탤런트 윤세인 남편>

하지만 김부겸은 열린 우리당 창당을 위해 탈당했고 2004년과 2008년 재선의원으로 당선됩니다.

하지만 2012년도에는 한나라당 표밭이랄 수 있는 대구 수성구 갑 지역에, 민주당 소속 뱃지를 달로 출마하여 낙선하게 되는데, 판세가 달라지며 2016년 위 지역구에서는 결국 당선되는 쾌거를 이룩합니다.

이때, 대구에서 한나라당이 아닌 후보가 당선된 것은 31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