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조폭과 차떼기 논란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안철수 조폭이라니...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로 결정된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이 30%대를 돌파하며, 문재인 후보를 위협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철수 조폭 발언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안철수와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그래프>
안철수 조폭 발언은 바로 문재인 후보의 당인 더불어민주당내에서도 박광원 의원에 의해서 나온 것인데요. 더민주의 백원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안철수 후보 "차떼기" 동원 실상을 밝히라, 조폭과도 손잡는 것이 안철수 후보의 미래인가" 라는 제목의 논평과 함께, 3월 24일 안철수 후보가 "포럼 천년의 숲" 간담회에 직후 초청된 사람들과 함께 찍었던 기념사진을 올려놓았습니다.
<백원우 의원 페이스북>
이를 기초로 "안철수 조폭 연루 혹은, 안철수가 조폭들을 차떼기로 동원" 했다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철수 조폭 논란 글>
백원우 의원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안철수 조폭" 논란의 글은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 논평
내용을 살펴보면, 안철수 후보가 호남 경선 전에 전주를 방문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함께 찍은 사람들이 전주 지역의 조직폭력과 관련이 있있는데, 안철수가 위의 사진을 안철수의 페이스북에 올려놓았다며, 현재 선관위에 의해서 안철수의 국민의당 관계자가 고발된 상태인데, 인터넷 상에서는 이와 관련해, 안철수가 조폭의 힘을 빌렸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안철수 조직폭력배 동원 논란>
<검은색의 양복을 입고 안철수 옆에 서있는 모자이크 인물들이 전주 조폭?>
실제, 선관위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호남 경선 때에, 렌터카를 빌려서 사람들을 동원해서 선거인단을 꾸렸다며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져서, 안철수 조폭 논란은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서, "안철수 조폭"과 관련해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간담회에 참석해서 모인 사람들과 질문과 답을 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추후 기념촬영을 한 건 맞지만 옆에 모인 사람들은 조폭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는 "검은 옷을 입었다고, 모두 조폭과 연관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상하다며, 모두 JC와 관련된 인물들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철수 조폭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고, 안철수 조직폭력배가 전주오거리파 혹은 전주월드컵파라는 등의 말들도 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떼기와 관련하여..
한편 안철수 조폭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차떼기"라는 단어...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의미를 소개합니다. 차떼기의 원래 사전적 의미는 물건이나 기타 다른 것들을 거래할때 기준을 차 한대에 실을 만큼으로 결정하는 것을 말하는데, 단어가 사용되었던 것은 과거 한나라당 시절입니다.
2002년도에는 제 16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이때,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는 이회장 후보 였고,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이곳저곳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내고 있었는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받는 방법으로 쓰인 것이 차떼기입니다.
그로인해, 한나라당은 당명도 바꿨으며, 국민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하였죠.
<안철수 후보 페이스북>
이제 대통령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세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문재인의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안철수 후보가 조폭을 동원했다는 의혹까지 일고 있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번 대선에서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해도, 과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조폭들까지 차떼기로 동원하였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보수쪽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말입니다. 정말, 돌고 있는 소문대로 전주 조폭 등을 동원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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