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최순실 조카 세신사 증언은?

장시호 최순실 조카 세신사 증언은?

청문회에 출석했던 화제의 인물이 고영태와 장시호, 그리고 김기춘이었는데요.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과 거 사진들을 보며,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박근혜 딸이라는 웃지 못할 루머들이 돌기도 했습니다.

당시 쌍둥이를 찾아주는 얼국인식 프로그램이 퍼지면서 장시호와 박근혜 대통령이 100%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줬죠.

최순실 조카 장시호의 엄마는 바로 최순득, 최순실의 언니입니다. 즉 최순실은 이모가 되는 것이구요. 국정농단 혐의로 차은택과 정호성 그리고 안종법과 함께 검찰에 의해서 체포가 되었고 어제 청문회를 통해서 장시호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한때, 장시호와 정유라에 얽힌 "세신사의 증언"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요.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강남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근처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세신사 왈,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8살의 정유라가 떼를 밀어주던 세신사의 얼굴을 때렸고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그 모습을 본 후 밖으로 나가서는 정유라가 세신사를 때렸다고 말하고 다녔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당시의 세신사가 말하는 사람이 최순실 조카 장시호인건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이 일이 있었던 당시의 장시호의 나이가 25살이었는데, 이 정도의 나이의 성인이 떠벌리고 다닐 얘기는 아니라는 얘기지요.

한편, 장시호의 아들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원정출산 논란 때문인데요.

현재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아들이 "우리 할머니가 대통령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다녀 학교 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이번 청문회에 나와서 대통령과는 친분이 없을 뿐더러 본인의 결혼식 때 딱 한번 봤다고 증언했네요.

<최순실 조카 장시호의 성형 전 모습>

게다가 모든 잘못은 이모인 최순실의 지시에 의해서만 움직였으며 본인은 몰랐다고 진술을...

아마 믿는 사람들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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