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태도, 짝다리
1월 4일 개봉예정작, 코미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 오른 김유정, 차태현, 서현진, 이 중 김유정 태도 논란이 있네요. 단순한 언론의 낚시성 제목에 의하면 "김유정 장시간 소톱정리와 짝다리로 무성의한 태도"
<김유정과 차태현, 서현진의 모습, 논란 사진 캡춰>
이날 영화관에 있었던 관객들이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했고, 이를 인터넷에 업로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이 때문에 김유정은 관련 인터뷰도 모두 취소하고, 몸이 아팠다며 병원으로 직행..
김유정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를 통해서 아래와 같은 사과문을 올립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포스터>
김유정 나이는 올해로 만 17살 밖에 되지 않은 아역스타에서 제대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한 배우입니다. 얼굴도 깜찍하고 예쁜데다, 감성적인 연기도 뛰어나서 어릴때부터 가족은 물론이고 주변의 시셈과 사랑을 듬뿍 받았을 것 같은데요. 김유정 태도 논란을 불러 일으킨 팬 직캠을 볼때 솔직히 이정도로 사과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저 뿐일까요?
<김유정 프로필>
오히려, 문제의 직캠이 아니라, 다른 팬에 의해서 촬영한 김유정 태도 동영상을 보면 밝게 웃으며 무대인사를 하고 관객을 위해서 호응을 해주며 사진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언론이 너무 과하게 포장 기사를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차태현과 함께 찍은 사진, 김유정 인스타그램 출처>
<김유정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you_r_love/?hl=ko>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현 정치 문제에도 자신의 소신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고 노란 리봇을 달아놓거나, 바쁜 와중에도 광화문 촛불시위에도 모습을 나타냈으며,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하면서 박사모의 표적이 되기도 하였지요.
<김유정 무대인사 태도 논란을 불러일으킨 팬 직캠 동영상>
몸이 아팠다고 했는데, 사실상 동영상에서는 확인하기 어렵고, 개인적으로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짝다리를 했다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김유정 오빠 사진>
<김유정 언니 사진>
김유정은 과거에 "여유만만"이라는 방송에, 언니와 오빠가 함께 얼굴을 보인 적이 있는데요. 세 남자가 어찌나 닮았는지, 잊여버릴 염려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니는 김유정 만큼이나 예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올 한해를 박보검과 함께 잊을 수 없는 해로 만든 "구르미달빛" 드라마속에서의 애뜻한 만큼이나, 이 둘의 사진이 부럽기도 하네요. 요즘 대세남 박보검..
김유정은 춤 실력도 대단하다고 하네요. 위 동영상은 학교축제에서 선보였던 "위아래, 빨개요"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찍은 공연 직캠인데요. 모두다 똑같은 옷을 입었지만 멀리서도 누가 김유정인지 쉽게 알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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