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예언한 조준형(영재발굴단) 강의는?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이미, 지난 대선이 있기 전인 2016년10월 19일, SBS 영재발굴단에서 지식박사, 혹은 강의영재로 출연했던 13세의 조준형(보평초등학교 6학년)군이 1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곳에서 생애 처음 강의를 하면서 "2016년 미국 대선"에 대한 주제로 대통령 당선을 예언, 예측 하였는데요.
5조원이 넘는 재산과 각종 비리와 막말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측해서 실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고 나서 "진정한 영재다"라는 말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당시 조준형군의 강의 화면 준비해봤습니다.
조준형 군은 미국대선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강의 초기에 언급을 하였는데요.
두 후보간의 한반도 정책을 살펴보면,
힐러리 클린턴의 경우 오바마 정부의 정책기조를 크게 바꾸지 않을 거라고 예측하면서 대북제제와 동시에 한미간의 동맹도 계속 유지할 것이고 지금과 비슷한 기류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하였고,
도널드 트럼프의 경우, 그가 할 말들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핵보유에 찬성하며 주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미국에게 지불하는 주둔 비용이 너무 적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재발굴단 조준형 군이 말하는 왜 미국사람들은 막말을 하고 인종차별 적인 발언을 하는 트럼프에게 열광하며 지지하는 가?
1. 트럼프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존 정치인들에게 물들지 않았다.
2. 경제도 잘했으니 정치도 잘할 거야.
3. 그는 미국의 자존심을 되살릴 거야.
강의천재 조준형 군의 미국 대통령 선거 예측은? 어쩌면 대선의 결과는 이미 나왔다?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정하용>의 강의를 언급하며, 구글의 빅테이터를 이용해서 예전 2011년 서울시장 선거 전날 밤,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구글 검색 결과 박원순 5,430만개와 나경원 4660만개의 결과가 다음날 실제 선거 결과와 비슷한 비율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형군도 구글 빅테이터를 활용한 두 후보간의 검색을 해봅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2배 이상의 격차로 이길것이라고 구글은 말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로써, 현재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예언하게 된 결과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가 당선이 되므로써, 우리나라의 미군이 철수하게 되면 기존과 다른 국방 계획이 필요할지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트럼프와 협상을 하면서 그런 것들에 대한 추가적인 예측들을 국방에 대해서 좀더 마련해 나가야한다. 라는 마지막 본인의 의견도 피력합니다.
13살의 어린 나이에, 스스로 강의홀릭에 빠지면서 수많은 지식을 담고 커가면서 더욱 빛을 발하는 조준형 군, 모처럼 제대로 된 영재를 보게 된 것 같아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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