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65세 정년과 부인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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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65세 정년과 부인

개인적으로 참 존경하는 분입니다. 야당, 여당 혹은 진보, 보수 등등을 떠나서 여전히 소신 것 바른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표창원 65세라는 말은, 오늘 오전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죠. 대통령이나 기타 주변 관련 공직자들에게도 직장인들이 갖고 있는 정년이라는 제도를 65세까지로 하자라는 입장입니다.

●표창원 그림 더러운잠

표창원 의원의 이 65세 발언으로 새누리당은 이미, 들썩이고 있고 어찌보면 예전부터 시작되고 있었던 젊은층과 노인층에 편가르기를 더욱 부채질하는 발언 일 수 있으나, 표창원 의원의 65세에는 다른 뜻이 포함되어 있네요. 일반적인 사람들을 총칭하는 것이 아닌, "특정 권력층으로 계속해서 몇십년동안 소위 정치권에서 해먹고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는 것이죠.

추후, 표창원 65세 정년에 드는 사람으로는 반기문 대통령후보가 있겠고, 올해 만 77세인 김기춘 그리고 국민의당의 박지원 의원이 74세네요. 정말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는 분들...

표창원 의원의 페이스북에 들어가보니, 당시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터뷰를 하는 몇분동안 수많은 비난과 찬성의 문자들을 받았다며 공개까지 하셨네요.

"역시 표창원 의원이시고 김현정 앵커시네요ㅛ. 누가 무슨 주장을 하면 색깔론, 음로론으로 공격하며 말도 못하게 할 것 아니에요."

"67세인데 체력 한계 많이 느낍니다. 박근혜 나이 많아 불면증에 시달리잖습니까? 잠못자면 판단력 많이 흐려집니다."

"저역시 표의원님의 말씀에ㅔ 공감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운전하는 것도 자각 능력이 떨어 지듯이 연세 드시다보면 생각보다 나이 중요합니다."

"유권자의 선택에 맡긴다면 선거출마 최저연령도 없애야하지 않나요? 표창원 의원 지지합니다."

"문재인도 쉬어야 됩니다. 나이 드셨으니 후임에게 양보하시죠. 정권창출이 나라를 위한 것이라면"

그런데 카피 후 쭉 살펴보았더니, 표창원 65세 정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약 90%는 많았던 듯 하네요. 80세를 넘으신 저희 어머니도 정치에 관심은 많으시나, 판단력은 많이 흐려지셔서,,, 정세 인식을 잘 못하십니다. 어쨌든... 

표창원 의원은 얼마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족 사진을 대방출 하셨답니다. 가수 이승환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표 의원의 나이는 올해 만 50세가 되셨네요. 바로 위는 부인 이화이 씨와 함께 한 사진이네요. 화목해 보이는 가족입니다.

딸 하나 아들 하나 이름은 표민경 표진우, 아들은 아빠 표창원 의원을 쏙 빼닮은 듯 합니다.

위 가족 사진을 올린 이유는, 얼마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던 어느날, 몸이 아파 참석하지 못했고, 그로 인한 미안한 마음으로 올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세월호로 숨진 아이들의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나서 죄송하다는 말도 함께 했었죠.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국회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표창원 의원입니다.

<표창원 의원 트위터 https://twitter.com/drpyo?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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