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 남편 이일병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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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 남편 이일병 자녀

강경화 외모에서부터 강렬한 여성파워를 보여주는 그녀, 강경화 현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를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강경화가 후보자로 지명되는 순간부터, 큰 화제를 몰고 오는 이유는 약 2가지!

청화대가 기존 인사에선 볼 수 없었던, 강경화 후보자의 결결사유를 먼저 인정한 것입니다. 대단하죠? 비난을 받을 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청화대가 인정한 강경화 결격사유는?

1. 강경화는 큰딸 이현지는 이중국적자입니다. 1984년 강경화 남편 이일화 교수와 미국 유학중일때 태어났고, 한국과 미국 국적을 동시에 갖고 있었던 강경화 딸 이현지는 성인이 되어, 스스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입니다.

2. 강경화 딸 이현지는 위장전입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의아했습니다. 강경화 딸이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데리고 들어와 이화여자대학교 부설 고등학교로 전학을 시켰고, 이를 위해 친척집에 주소를 두고 위장전입을 했다는 건데요.

강경화 남편 이일화 교수는 이에 대해 엄마로써 딸을 모교로 보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추후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프로필에서 다루겠지만, 강경화 후보자는 딸과 같은 이화여고를 졸업했습니다. 한편, 강경화 딸 이현지는 엄마 강경화가 외교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만큼, 다시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재 취득할 의사를 밝혔다고 하네요.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 검증을 받기도 전에, 먼저 앞서 강경화 결격사유를 설명한 청화대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려 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강경화 딸에 대한 문제 때문에 비난을 받을 것을 예측하면서도 강경화 후보자가 외교부장관에 적임자라는 뜻을 확고하게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시절 공약 중 하나는 "비리척결", 즉 5대 비리관련자들에 대해서는 후보자로 추천하지 않겠다고 했던 건데요. 상당히 의례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경화 후보자는 여성 후보자라는 점 외에 영화 "엑스맨 스톰"을 생각나게 하는 헤어컬러가 또한 화제 입니다. 좀 더 강인한 여성상을 심어준다고 할까요? IMF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역시 강경화를 떠올리게 하는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나 멋진 은발에 간지 터지는 패션감각, 신임 외교부장관 내정자!, 역시 외모패권주의"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외모 칭찬글들이 SNS에 퍼지고 있는데요.

# 강경화 변천사

강경화는 자신이 흑발에서 은발로 헤어컬러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그 시작은 2008년 부터였다고 합니다. 당시 강경화는 OHCHR의 부대표를 역임하고 잇었고 자신의 본 모습을 구지 가리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흑발에서 은발은 확실히 다른 인상을 주고 있긴 합니다.

"점점 흰머리가 피어나기 시작하는 강경화 후보자 모습"

강경화의 어머니 조차, 공식석상에 흰머리를 염색조차 하지 않고 나타난 딸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고, 머리염색을 권했지만, 강경화는 자신이 위치한 제네바라는 곳에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 머리 색도 다양하다며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을 했는데요.

저는 이 대목에서, 참으로 멋진 여성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근혜는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집안 혹은 청와대에 불러들여 머리에 공을 드리는 반면, 강경화 후보자는 이런 소신, 즉 여성으로써의 아름다움 보다는 일하는 여성이길 자처했다고 할까요?

강경화 나이 올해 62세, 솔직히 본인의 나이보다 훨씬 들어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참 멋져보이네요.

# 강경화 가족, 아버지는 누구?

강경화 아버지 강찬선 아나운서

어머니 유경환

남편은 이일병 연세대 공과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세자녀(이현지, 이예지, 이준녕)

강경화 후보자에 알아보다가, 그녀 못지 않게 아버지 유명한 분이였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경화 아버지 고향은 평양입니다. 평양에서 태어나서 추후 직업이 아나운서였습니다. 북한 평양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는데, 6.25 전쟁이 나고 1.4후퇴 때 부산으로 피난을 했답니다.

이때 강경화 아버지는 평양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던 경험으로 아나운서 공개모집에 합격했는데요. 우리나라에 아나운서 3번째로 미국 소리방송국에 파견되었답니다.

<강경화 김대중 영어통역사 시절>

강경화 후보자의 외교부장관으로써 영어실력은 아버지와 함께 한 유학길에서 배운 것데요.

강경화 아버지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함께 돌아와서, 이화여자고등학교를 다녔고 연세대학교에서는 정치 외교학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출중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KBS 국제방송국의 대표적인 아나운서가 됩니다. 강경화 이력을 보면 아나운서 뿐 아니라, PD라고도 했는데 이유는 그녀가 프로그램의 제작 기획 단계에서부터 녹음 등으로 PD들의 일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2년간 아나운서로 재직했던 강경화 남편 이일병 교수와 결혼하면서 또 한 번의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강경화는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와 박사를 동시에 취득하게 되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왔고, 강경화의 학력과 이력 등을 바탕으로 결국 국회의장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강경화는 김재순과 박준규 그리고 이만섭 국회의장의 비서관으로 재직한 후 본격적으로 1998년 정부에 의해 국제전문가 특채로써 외교부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카리스마>

# 강경화 김대중

IMF 때 고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의 클린터 대통령의 전화 통화 동시 통역사로 활동했던 점이 부각되면서 대통령 및 고위 장관 들의 영어 연설문을 담당과 동시에 김대중 대통령의 영어통역사가 됩니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강경화에 대해서 칭찬을 한 점이 눈길을 끄는데, 자신의 "말은 강경화에 의해 통역이 되면서 훨씬 멋있어진다"라고 하였습니다.

강경화 후보자의 이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외교부에서 국장으로 승진되었고 추후 UN의 경제사회이사화 밑 여성지위위원회 의장직에 선출된 겁니다.

UN 사무총장은 강경화에 대해서 무한한 신임을 보여줬는데요. 강경화는 유엔 인권부대표 모집에 응모를 했고 2007년도 1월에 취임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반기문과 강경화의 관계에 대해 반기문이 사무총장으로 있으면서 강경화의 입성에 도움을 준 것이라 잘못 생각하는데, 이와는 반대로 강경화가 먼저 유엔에 들어갔고 이후 반기문총장을 도왔다고 합니다.

<클린턴과 김대중, 강경화 동시통역사>

강경화는 지난 6년 동안 인권부대표로써 큰 활약을 했고, 2013년 3월부터는 UN의 인도지원조정로 들어갔고 지금은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경화는 그져 영어만 잘하는 여성이 아니라, 유엔을 통해 전세계 인권문제를 다루면서 세계적인 인맥, 그리고 사람을 잘아는 인물이 아닐까 추측하게 되는데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장관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강경화 젊은시절 사진>

# 강경화 프로필

강경화 고향 서울입니다.(1955년 4월 7일 출생)

강경화 학력 이화여고 졸업,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매사추세츠대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박사

<강경화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