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구두 A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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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구두 브랜드 AGIO 아지오

진정한 서민 대통령 문재인 구두가 큰 화제입니다. 한 누리꾼은 "문재인 구두"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요. 문재인 구두의 브랜드를 확인하는 순간 네티즌들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재인 구두 사진입니다. 

이 글을 올렸던 트위터의 주인은 작년 4월 전주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구두를 회상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구두는 어느 집 가장의 그것처럼 낡았다며 평범한 아버지처럼 성실히 국민의 삶을 살피는 대통령이 되길 빈다"라고 말을 마쳤습니다.

<문재인 구두의 브랜드 명은 아지오>

문재인 구두를 보는 많은 이들이 아마도 트위터 주인의 말과 다르지 않았을 듯 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신고 있으리라곤 상상조차 되지 않는 그것, 바로 문재인 구두!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은 기자들 사이에 둘러쌓여 프라다 브랜드의 명품 한짝을 떨어뜨려 놓았는데요. 최순실 보다 못한 문재인 구두... 

<문재인 구두 밑창까지 낡았다!, 문재인 찢어진 구두>

그런데, 문재인 구두의 브랜드가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구두는 바로 아지오(AGIO)라는 브랜드 명을 가지고 있고, 제작한 곳은 "구두만드는 풍경"이었습니다. 더욱이, 구두만드는 풍경이라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청각장애인이라는 것!

<문재인이 신은 구두>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구두의 바닥이 찢어진줄도 모르고 유세를 다녔다"

"또한 문재인은 대선후보 시절, 호텔도 아닌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 해결"

문재인 구두를 제작한 이 사회적 기업 "구두만드는 풍경"은 아쉽게도 2013년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문재인 구두를 제작한 년도가 최소한 4년은 된다는 말인가요?

<이 사진은 박원순 구두>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놀랍기도 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하루아침에 다른 세상을 보고 있는 국민들은 매일매일이 즐겁다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는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의미있는 넥타이에, 이번엔 문재인 구두까지....

한편 문재인 구두에 대해 감동이라는 댓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문재인 구두 못지 않았던 박원순 구두>

문재인 대통령은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했었고, 말을 할때마다 이가 빠진 흔적이 보여서, 놀라게 한 적이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을때,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고 그로 인해 10개의 이가 빠졌었다고 하네요.

서민대통령 맞네요. 문재인 제 19대 대통령의 가슴 뭉클하게 하던 장면들..~

한편 문재인 구두의 미담으로 인해 "구두만드는 풍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하지만 페이스북은 남아있지만 2013년 이후 활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구두>

한편 문재인 구두를 찾다보니, 더불어 민주당의 파주갑 국회의원 윤후덕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2년 문재인 구두 제작사를 적극 후원했던 날의 사진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구두데이"라고 하면서, 명품수제화로 알린건데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매회사인 "구두만드는 풍경"을 위한 판매전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어었던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