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전남편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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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전남편 이혼.. 다이어트!

배우 박해미가 혹독한 다이어트로 약 십킬로그램을 뺐네요. 박해미 나이 올해 53세!!! 불혹이 넘은 나이의 박해미가 "라디오스타" 출연, 밝은갈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함께 섹시미를 뽑냈는데요.

박해미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플라멩코 춤"! 박해미는 "라디오스타"에서 스페인 민속춤인 플라멩코를 선보이며 이를 지켜보고 있던 MC들의 감탄사를 자아냈어요.

이날 "라디오스타"는 "하이킥 두번째 역습"이란 주제로, 서민정을 비롯해 박해미와 개그맨 정준하가 함께 출연했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이 넘치며 매력을 발산하는 박해미.

머리부터 발끝까지 끼가 넘치는 박해미, 특히 오늘 모습에서는 역시 "박해미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 드라마속에서 못된 시어머니 역할을 맡다보니, 친 아들조차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박해미 황민>

# 박해미 데뷔!

배우 박해미 키는 163CM, 드라마 보다 먼저 뮤지컬 무대로 데뷔를 했는데요. 박해미가 첫 출연했던 뮤지컬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이후 "맘마미아"와 "캣츠" "진짜진짜 좋아해" 등이 박해미를 대표하는 뮤지컬 들!

박해미는 약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시작으로 2017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속에서의 허성희 역할 까지 총 20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박해미라는 이름을 더욱 빛나게 했었던 것은 단연코 "거침없이 하이킥" 자신의 이름 박해미 역할이었죠.

이후 박해미는 MC 부터 예능 프로그램, 심지어 광고까지 섭렵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로 쭉 성장하고 있는데요..

현재, "해미뮤지컬컴퍼니"의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

<박해미 아들 모습>

박해미 학력은 이화여대 성악학과 학사! 그래선지 뮤지컬에서도 목소리 성량이 좋은편이고, 종종 예능등에서 뮤지컬 송을 부를때는 가수 못지 않은 느낌!

# 박해미 재혼

박해미는 1995년 자신보다 약 9살이나 어린 남편 황민을 맞아 재혼을 하였는데요.

즉, 박해미는 황민과의 재혼전 이미 한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음을 알려주는 대목!

박해미는 시트콤인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일명 뜨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들과 남편 아들 등도 공개하게 되었느데요. 

박해미에겐 이혼하면서 떨어져 살게 됐던 첫번째 남편의 아들과, 재혼한 남편 황민, 그리고 황민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까지 있었습니다.

<박해미 훈남 아들 사진>

특히, 박해미가 이혼하면서 떨어져 살게 된 아들에 대한 죄의식과 아픈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종종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박해미와 전 남편 사이의 아들과 헤어질 당시 나이는 고작 6살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박해미와 이 아들은 약 7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데, 유명해진 박해미의 손을 꼭 잡은 아들이 박해미를 보며 "자랑스럽다"라고 했던 것!

다행이도 박해미의 아들은 바르게 성장해서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었다는 소식도 전했었죠.

한때 박해미가 연하 재혼남 남편을 방송에 공개하면서, 남편의 외모를 본 시청자들은 "박해미 남편이 무척이나 잘 생겼다며, 9살이나 어린 젊은 남편을 만나 재혼한 박해미가 부럽다"라는 댓글이 많았는데요.

박해미와 재혼 남편 황민 역시 배우 출신! 박해미가 "각시품바"라는 연극을 공연 중일 당시 박해미를 거의 스토커 처럼 따라붙었었다고 하네요. 이때문에 박해미는 황민을 경찰서에 신고해서 유치장 신고를 지기도 했다는데요.

박해미를 향한 애정 공세 때문에 경찰에서는 박해미에게 남편 황민을 데리고 가라는 연락도 받았었다고 하네요. 현재는 황민과 박해미가 재혼을 하면서 그 사이에 아들이 있습니다.

2013년 박해미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과 재혼한 이유에 대해 "속궁합"이란 단어로 함축했어요. 종종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이런 사이다발언은 큰 화제가 되곤 하는데, 정말 핵폭탄 중의 핵폭탄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박해미 사이다 발언>

박해미는 "결혼생활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속궁합이다" 면서.. 잘나가는 가수 비도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라고 말했었는데요. 종종 각종 연예 프로그램에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해왔던 박해미..

박해미는 지금의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매일 몇번씩도 후회를 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남자는 이 사람밖에 없다고 말했어요. 또한 박해미 남편은 돈이 없어 생활이 힘들때에 신체 일부인 신장 팔려고도 했었다면서,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죠.

박해미는 재혼남편인 황민과 동거를 시작했는데, 남편이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었는데, 신장까지 팔려고 했을때는 아이에게 사줄 분유값도 없을 때였다면서 지금은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잘살고 있네요.

박해미는 그동안 뮤지컬과 드라마가 히트하면서, 승승장구 전원주택을 지어 남편과 아들을 공개하는 등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