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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12년도인가 가을쯤에 가족여행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온적이 있다.
복잡한 도심생활에 지치고 힘들때 많은 꽃들과 식물들이 많인 이곳에 와서 마음이 많이 힐링이
된듯한 느낌을 받았던것 같다.
처음 입구에 도착했을땐 별루 기대하지 않고 들어가게 되었는데, 동선에 따라 길을 걷다 보니
예쁜꽃들이 나를 반기는듯한 느낌을 받은것 같아 참 좋았다.
여러 꽃들과 식물들이 있었는데, 꽃들이 다 비슷하다면 걷다기 지루해줄수도 있는데,
걸을때마다 "와 이쁘다" 라는 말을 연발하며 걸은것 같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시간이였다.
꽃 구경을 하며 걷다보니 사진찍는것을 잊은 모양이다.
많이 찍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지만, 내 딸아이가 좀더 크면 꼭 다시가서 이쁜 딸과
함께 많은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어려서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 몰라 항상 조마조마하게 뒤를 쫓다보니 주변을 구경할수
있는 시선을 둘수 있는 여유가 없다.
우리 딸 예린아... 꼭 같이 가서 이쁜 사진 많이 담아오자~~~~
항상 밝고 건강하게 이쁜것들 많이 보며 자라길 바래본다~~
휴대폰 카메라도 이정도면 수준급으로 잘 나오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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