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 비디오 게임중독 가능성 조사!

ADHD 아동 비디오 게임중독 가능성 조사!

 

혹시 무심결에 내 아이에게 핸드폰을 쥐어주고 있지 않나요? TV를 켜 놓은채 대화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진 않나요? 여기 주목해야할 미국의 조사가 있습니다.

 

 

 

 

자페증이 의심되는 아이들 혹은 흔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불리우는 ADHD 아동은 일반아이들과는 달리 비디오 게임중독에 노출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소아의학 학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발달에 전혀 문제가 없는 일반 아이들에 비해서 장시간 핸드폰 내지는 비디오를 이용해서 오랫동안 게임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한 조사원에 따르면 "그 아이들의 공통점이라면 지나치게 저돌적이며 무뚝뚝하게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사연령은 8살부터 18살까지 총 141명이 대상이 되었는데, 이 중 56명이 자페의심 증상을 보였고, 44명의 아동이 ADHD 증상을 그리고 마지막 41명은 일반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시간을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자페아들은 하루에 2시간 이상을 비디오 게임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ADHD 아동이 경우에는 최소 1.7시간 이상을 그리고 장애가 전혀 없는 아이들은 1.2 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 아이들은 집안 자신의 방에 부모가 만들어 준 비디오 게임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