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민수 드라마 출연료는?

복면가왕 최민수 드라마 출연료는?

삶이 참 굴곡지다~ 느껴지는 연예인 중의 하나, 최민수가 복면가왕에 덜 어울리는 가면인 "애교쟁이 꼬꼬마인디언" 가면을 쓰고 나와 정말 자신과 어울리는 듯한 들국화의 노래 "그것만이 내 세상"이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목소리를 들어보면 누가 봐도 최민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던 개그맨 김구라는 "알면 온순한 분!"이라는 멘트를 날립니다. 신봉선의 말대로 그의 뒤 아우라가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어쩌면 진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 모릅니다.

정말 깜짝 게스트가 아닐 수 없는 복면가왕 최민수였습니다.

최민수 하면 커다란 오토바이가 생각나고, 욱하는 성격을 추체하지 못해 노인폭행 혹은 PD폭행 등의 커다란 사건들에 휘말려, 늘 사과하고 물러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버지 최무룡>

그러나, 복명가왕 나와 꼬꼬마인디언 가면을 쓰고 자신만의 음색으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뼛속까지 연예인 끼가 있는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복면가왕 최민수의 드라마 출연료에 얼마일까요?

196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인 그는 모래시계부터 사랑이 뭐길래, 걸어서 하늘까지 등등 유명하고 인기 많았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인데요.

2015년도에 자신 명의로 되어 있는 강남구의 서래마을의 고급빌라가 드라마 제작사인 "휴우엔터테인먼트"에 의해서 가압류 되면서 최민수의 드라마 출연료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합니다.

당시 이 빌라의 매매가가 약 15억이었는데, "한강"이라는 드라마를 제작하기에 앞서 최민수가 일억팔천만원이라는 출연료를 받았으나, 제작이 무산 되면서, 반환금 청수소송을 벌였고, 반환을 하지 않는 최민수를 대신해서 그의 집을 가압류 했던 사건이었습니다.

<강지윤 사진>

결국, 중요한 것은 최민수의 출연료 부분입니다. 1억 8천만원!! 당시가 2007년도 였으니 정말 어마어마한 돈 액수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돈의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만큼 연기력이 있는 배우이니 받을 만 한 것이 아닐까요?

복면가왕 최민수는 박지윤의 "성인식"이라는 노래를 부른 "베짱이"에게 2라운드에서 패했고 가면을 벗은 후~ 관중들을 향해 멋지게 던지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멋진 새해 인사를 하네요. 역시!

<복면가왕 최민수의 "그것만이 내 세상" 노래 부르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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