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보니하니 승마 동영상!
최순실 국정농단과 비리 문제로 나라가 떠들썩 가운데, 오늘 청문회에 출석한 고영태로 인해서 두가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는 정유라 보니하니 프로그램 출연 여부와, 또 한가지는 최순실과 고영태가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계기가 바로 정유라의 강아지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먼저, 정유라 보니하니라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EBS 교육 방송에 출연한 얘기입니다.
"말과 함께 꾸는 꿈, 승마선수 정유연"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말입니다.
당시 정유라가 보니하니에 출연할 당시의 나이는 11살이었고, 이 프로그램의 명확한 제목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도전!>인데요. 정유라는 이 프로그램 안의 <작은거인>이라는 코너에 출연합니다.
일단 외모를 살펴보면, 근래 일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딸, 이라는 소문과는 전혀 매칭이 되지 않는 얼굴입니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엄마인 최순실과 판박이라는 생각이 절로 나구요.
이때는 경복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라 성형을 전혀 했을리가 없을테고, 전체적으로 통통한 모습에, 성형 전후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입니다. 물론, 지방흡입 논란에 대해서도 말이지요.
정유라 보니하니에서는 약 10분간 출연을 하게 되는데, 이미 어려서 부터 비싼 승마과외를 받아와서 인지, 공부에는 취미가 없을 법도 하네요. 정유라 본인이 말한 것처럼 "돈도 능력이다"라는 것과는 상반된 결과를 얻게 되어, 청담고등학교 졸업도 취소, 이화여자대학교 졸업도 취소가 되면서 중졸이라는 타이틀만 갖게 되었네요.
그리고 보니하니 화면에서는 그의 엄마 최순실도 등장합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샤넬 종이빽...
돈벌이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을텐고, 오직 돈 쓸 걱정만 했을 두 모녀...
정유연, 개명전의 정유라 이름, "말을 사랑하고 말과 호흡을 잘 맞춰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고요.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다고 싶어요."라고 말하네요.
그런데 그 욕심이 화를 불렀다는 사실..
아래는 정유라가 보니하니 프로그램에 실제 출연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한편 오늘 청문회에 출석한 고영태는 자신이 최순실과 멀어지게 된 계기가 정유라의 강아지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정유라의 강아지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는데, 강아지 혼자 놔두고 골프를 치러 갔다 오면서 분란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그밖에, 이미 많이 알려진 것과 같이 최순실의 성격문제도 언급하였죠.
정유라의 전 남편인 신주평은 정유라의 말똥을 치웠다고도 하고, 고영태는 강아지를 봐야했고, 참 알면 알수록 지져분한 사생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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