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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연예인

질투의 화신(17회), 표나리는 누구를 더 좋아하는 걸까?(사람들 반응)

by 와이파파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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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17회), 표나리는 누구를 더 좋아하는 걸까?


안녕하세요?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아이 재우고, 다운받아 정규방송 시간 1시간 쯤 후부터 핸드폰으로 시청중인 SBS 질투의 화신...이번주엔 17회였죠.


자주가는 카페의 글을 보다가, 시선을 끄는 대목이 있어 글을 써보기로 했어요.

표나리(공효진)이 잘 생긴 훗남 둘 중 누구를 더 좋아할까?라는 제목으로..~ 무수히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말이죠.(하단부에선 민심을 살펴볼 수 있죠.)





질투의 화신 [제17회 : 내가 열흘 안에 끝내줄께]



"박기자가 너 괴롭혀? "아니요"

"괴롭히잖아," "아닌데요"

"박기자가 너 무시안해?", "잘해주세요."

"안자고 왜, 왜 여길 앉아?" "불안해서 그래"

"왜 이래? 미쳤어?" "이게 진짜~박기자가 술먹자고 그래도 나가지마, 절대!"

"박먹자고 그래도 절대 나가지마!" "뉴스할때 눈도 마주치지 마!"

"음 걱정하지 마요. 알아서 할께 내가..."

"너랑 같이 있고 싶어."

"오늘밤 나랑 자고 빨리 짐싸서 빠져나가자"

"기자님, 나좀 그만 게롭히고 나가~"


"잠만 자께, 잠만.."

"너 참 독하다."


표나리(공효진)와 이화신(조정석)의 대화들...








시어머니 빼고 완벽한 이 남자, 고경표(정원이)..~

잘생긴 외모에 훤칠한 키... 게다가 여자들을 반하게 할 만한 중저음의 목소리...

그런데, 질투의 화신 17회에서는 표나리를 위해 아침밥을 준비한다.

현실 세계에선 없는 캐릭터..






여자보다 더 이쁜 이화신... 차가운 캐릭터지만, 표나리가 어려운 일에 봉착했을땐

어김없이 보호 본능 발동, 술취한 여자친구 침대에 눕혀주고 양말까지 벗겨주는 세심함..

살짝쿵 코믹스러우면서도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이 진짜 매력적인 듯.






"발 이쁘다."

"자 내일 일찍 나가야돼"

"기자님, 가지마~" "많이 취했어 너"

"그냥 내 옆에 있어봐요." "꼬시지 마라"

"싫어요?" "너 내일아침에 나 짐승취급 할꺼야"

"어머머머, 누가 자재요?"

"아~ 진짜 잔인하다 잔인해"






"어디앉어?, 나가~ 기자님"

"나 술취한 여자는 안건드려"

"아니야, 나가, 나가"

"있어만 달라메, 야 술취한 여자 안건드려"

"그래, 마져 나 술취했으니 손대지마"





"기자님 가슴 괜찮아요?" "봐두돼?"

"니가 언제 허락받고 봤어?" "그건 그래"

"안돼 오늘은.." "왜 안돼?"

"보고싶다 괜찮은지." "치료 잘 받고 있어 걱정마. 문제없어 걱정마"


"술먹지 마요."

"담배도 피지마"

"유제품도 많이 먹지 말구"

"잘못되면 확 죽어버릴꺼야"





"니가 나를 말려 죽일 작정이구나"

"나랑 자자" "자자 나랑"





표나리(공효진) 참~ 행복하겠어요. 완벽한 남자들 사이를 왔다갔다...

이런 표나리, 정말 누구를 더 많이 좋아하는 걸까요?






질투의 화신(17회)를 시청 후~ 지역 카페에서 찾은 댓글들, 넘 재미있어요.








대부분이 이화신(조정석) 캐릭터로 거의 마무리...


"결혼은 고경표 같은 사람이랑 해야하는데, 늘 우리 여자들은 나쁜남자 스탈에

더 끌리는 거 같아요.~ 매력있어"


그죠? 여자보다 예쁜 얼굴 이화신(조정석)의 연기 때문에, 밤잠 설례다가, 결국

TVN 드라마 "오나의 귀신님", 일명 "오나귀"까지 몽땅 다운받아 시청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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