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협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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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협박범 정체는?

트와이스 미나에 이어 걸그룹 에이핑크가 협박을 당했습니다. 현재 팬들을 중심으로 에이핑크를 협박범이 누구인지, 추측되고 있는데, 에이핑크는 컴백 준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무서운 일이 벌어졌으니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에이핑크를 비롯해서 걸그룹들은 특히 악성댓글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는 상태!

단순한 비난댓글에서 확인되지 않은 오보형식의 댓글에 에이핑크 소속사는 이미 5월 16일 이런 악플러들의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직접 강남경찰서를 찾았었는데요.

당시 에이핑크가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던 자료들에 의하면 악플러들이 협박을 했거나 성적인 모욕등의 발언을 문제 삼았고, 이들을 중심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던 겁니다.

약 한달이 지난 지금, 에이핑크 소속사가 제출했던 악플러들에 대한 조사는 진행중이긴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특정 악플러들을 고소하고 있지는 않은상태!

어찌보면, 에이핑크와 소속사도 참다참다 "이러이러한 법적 형식을 취하고 있다"라는 경고를 하고 있는 모양새였는데..

6월 14일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에이핑크 소속사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사이버수사대에 전화를 걸었고, 자신이 에이핑크 소속사로 부터 고소를 당했다는 허무맹랑은 얘기를 털어놓습니다.

그러면서, 남성은 에이핑크와 에이핑크 소속사에 너무나 화가 난 상태이니, 에이핑크를 칼을 이용해서 죽이겠다는 어마무시한 협박성 발언을 했던 겁니다.

이로 인해, 강남경찰서가 에이핑크 소속사에 전화를 걸었고, 경찰들을 에이핑크 소속사에 배치하여 혹시 모를 사건에 대비했다고 하네요. 

에이핑크는 소속사 사무실 뿐아니라 강북에도 연습실을 두고 있는 상태! 에이핑크의 안전을 위해서 경비 인력들을 이 연습실에도 배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아직 에이핑크 소속사는 특정 악플러를 지칭해서 고소를 진행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 자신을 고소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트와이스 미나의 경우 일베 게시판을 이용해서 게시글을 탑으로 올리기 위해 협박을 했다는 어이없는 일화가 있었고, 트와이스 소속사인 JYP에서는 사과문에도 불구 법적 대응을 시사했죠.

에이핑크와 트와이스 등 어린나이의 걸그룹들은 무방비로 대중에 노출될 상태인데다 정신적으로도 무척 취약한 상태이니 혹시 이런식의 협박이 장난 혹은 정신질환자의 소행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편 에이핑크 팬들은 협박범이 "소속사가 나를 고소했다"라는 기사 내용을 상기하면서 과거 에이핑크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악플을 달았던 인물이 그 사람일거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죠.

그러면서 에이핑크 팬들은 1년전부터 이런식의 악플을 보아왔다며, 정확히 그 사람일거라고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에이핑크와 관련 수사는 계속해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팬들이 말처럼 특정인이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는 상태!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