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아그라, 비정상회담 고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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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아그라라니, 까도까도 양파같은 요즘 뉴스.. 비정상회담(21일) 방송분 고산병에 관한 내용을 함께 살펴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 게이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즘... 청와대에서 구입했다는 의약품들의 목록을 보고는 또다시 경악... 특히, 이중 남성들의 발기부전 치료제로 쓰인다고 너무나 잘 알려진 비아그라와 팔팔정.. 그리고 그런 비아그라를 무려 364개나 구입을 했었다니... 진실이 뭔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거기에 태반주사에 감초주사, 마늘주사 백옥주사... 플러스 마취제까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비교되는 과거와 현재의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

여자라는 동물은 죽기 전까지 아름답게 보이기를 소망하는 것은 뭐, 박근혜 대통령도 다르지 않겠지요. 하지만 비아그라는, 그것도 364개나 어디에 씌여졌을까요?

그리고 세월호 7시간의 의혹은요?

청와대에서는 고산병 치료를 위해서 비아그라를 구입해둔 거라고 하는데, 21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비아그라에 대한 내용이 있네요. 

비아그라는 원래 심장 안 좋을 때 쓰는 즉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혈관을 확장시키는 원리는 동일해서 심장병에도 쓰이고 고산병 치료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수필가이자, 의사인 남궁인씨)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에도 쓰이는 이유는 혈관이 확장됨으로 고산병 증세인 두통이 감소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MC 성시경은 이런말을 하죠, 비아그라를 구입하려다 걸리면 "고산병 때문에"라고 둘러댈 수 있다고, 그리고 남궁인 역시, "실제로 고산 간다고 하고 받아가세요"라고 말합니다.

네팔 가신다고.. ㅎㅎㅎㅎ

청와대가 비아그라와 관련되서, 역시나 비정상회담 말미의 똑같은 말을 하였죠.

2016년 5월 아프리카 삼개국인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를 순방한 적이 있는데, 이 곳들 모두 고산병에 대비해야할 만한 국가는 아니라고 하네요.

<뉴스 기사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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