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전여옥 우비사건에 최순실
어제인 12월 27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케이블 방송 채널A의 외부자들 전여옥이 패널로 고정 출연하며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과의 관계부터, 우비 사건에 삼성 및 반기문 대선후보 등등에 대한 거침없는 사이다 정치 발언을 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외부자들은 1회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MC 남희석과 패널로 고정 출연하게 되는 정봉주와 안형환 진중권 그리고 전여옥까지 예고를 했었는데, 드뎌 첫 방송과 함께 외부자들 1회분은 풀버전으로 공개까지 하였습니다.
외부자들 방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입니다.
사실, 전여옥은 전 한나당 대변인이자 의원이었습니다. 이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진 후 몸을 사리고 숨어 있는 듯 하다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이후 슬슬 예전과 같은 거침없는 발언들을 박근혜 정부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듯 하네요.
<전여옥 블로그>
외부자들 1회 프로그램을 마치고 전여옥은 자신의 블로그에 소감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티비로 정치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이제 나이든 여자로써 관록을 보여주고 싶었다"
<박근혜 전여옥 우비 사건>
외부자들 전여옥 패널은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우비를 씌워주던 굴욕 사진을 방송에서 공개했는데요. 우비를 입고는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과 달리 우비에 달린 모자는 혼자 안쓰고 있던 박근혜 뒤에 앉아 있다가, 주변 사람들이 우비를 씌워주라고 재촉했고, 기자들의 카메라 플레쉬가 터지는 줄 의식하면서도 굴욕적으로 씌워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 말합니다.
우비 하나도 스스로 안쓰는 박근혜의 행동에는 끝까지 움직임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전여옥 20년 전 최순실 만나적 있었다.>
외부자들에서 전여옥은 최순실을 처음으로 만났을때의 첫 인상에 대해서도, "교양 없었다"라며 일화를 들려주었고, 최순실 국정농단의 한 가운데에 있는 삼성 그리고 이재용에 대해서는 삼성의 미래가 밝지 않다"라는 말도 하였습니다.
사실상 대권후보라는 반기문에게도 정말 사이다 같은 발언을 이어갔는데요. 반기문을 보고는 미군부대에서 나온 재료 재탕 "부대찌개다"
박근혜 피눈물 발언에 대해서는 지지자들에게 행동 지시를 내리는 것이라고도 하여, 많은 부분을 상상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도 한마디 거들죠 "우병우는 범죄공장 공장장이라는"
워낙 외부자들 패널들이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라, 정치로 받은 스트레스를 정치 토크쇼 격인 외부자들을 보면서 풀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Tv연예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리 인스타그램 주소 & 로리타 (0) | 2016.12.29 |
---|---|
김새롬 이찬오 동영상 사실? 폭행에 댓글 (0) | 2016.12.29 |
리처드 막스 대한항공과 경찰 비판 (0) | 2016.12.27 |
박헌영 JTBC 박근혜 퇴임 후 K스포츠재단 이사장 (0) | 2016.12.27 |
고영태 호스트 사진 과거 고향 (0) | 2016.12.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