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잠적 후 현상금 1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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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현상금과 행방불명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우병우 전수석과 그의 부인 그리고 아이들까지 모두 집을 떠나 어디론가 가출해 행방불명 상태라합니다.  즉  살던 집을 놔두고 잠적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래 주식갤러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우병우 현상금 포스터를 보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청문회에서 박영선 의원에게 특종같은 증거 영상 제보를 해서 김기춘이 그동안 최순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던 말이 위증이었음을 밝혀냈던 주식만 못 한다던 그 "주식갤러리" 회원들이 우병우 현상금 포스터까지 만들어 우병우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상금 포스터에서는 추적하는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도 보이네요.

●청문회 김기춘 위증, 주식갤러리 영상!▶

<온통 우병우로 도배되고 있는 "주식갤러리"의 게시판>

티비조선에 출연했던 김성태 의원이 우병우 현상금으로 100만원을 걸기 시작하더니, 정봉주 의원에 의해서 200만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안민석 의원이 500만원으로 올리면서...

총 우병우 현상금은 1100만원으로 늘어난 상황

그가 왜 잠적하고 있는지에 대한 갖가지 추측성 댓글들도 실시간으로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해외로는 나가지 못하도록 출국금지가 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가족과 자신만 아는 은신처에 숨어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검찰에 소환되어 팔짱을 끼고 입가에는 웃음을 띄던  아래 사진과 같은 상황까지 같던 우병우가, 잠적과 동시에 현상금까지 걸려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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