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체포 & 동물학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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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체포 동물학대까지!

2017년 정유년 새해부터 기쁜 소식 하나가 들렸습니다. 바로 정유라 체포에 관한 건데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 어찌보면 가장 집중이 됐던 인물입니다.

독일에 머물러서 종적을 감춘 후 특검팀에 의해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었고, 이후,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알려져서 국내로 돌아올 계획이 없음을 사실상 못 박은 것인데, 독일도 아니고 바로 덴마크 현지 경찰에 의해서 정유라 체포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정유라 카톡 SNS 문자메시지 논란 보기

여권말소로 불법체류에 도망자 신세였던 정유라의 나이는 고작 20살, 얼마전 정유라 카톡 메시지 관련 내용이 보도 되면서, 정말 제대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체포 될 당시에 전 남편인 신주평 사이에 낳은 아들과 함께 였다고 하고, 정유라 외에 2명이 더 있어 총 4명이 체포 되었다고 합니다.

<체포된 정유라 크리스마스 할인 시즌때>

정유라는 여러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데, JTBC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페이퍼 컴퍼니와 관련하여 돈 세탁 의혹과, 이미 동물학대에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독일에 있을 당시에 개와 고양이가 20마리 가까이 함께 살았다고 했는데요. 동네 현지 주민들이 신고를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고, 개와 고양이가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거의 영양 실조 상태였다고 합니다.

독일은 법이 상당히 엄격하기로 유명한데요. 만약 동물학대 혐으로 체포되는 경우 데리고 있던 동물들을 모두 의사와 상관없이 빼앗기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최대 3년 형으로 징역형을 살아야합니다.

▶정유라 박근혜 딸이라는 의혹 보기

위의 내용은 얼마전 채널A에서 보도를 했던 정유라 카톡으로 노승일, 신주평과의 대화 내용이 있습니다. 제대로 내용을 알아보긴 어렵지만, 신고라는 내용, "또 개 때문에~"라는 노승일의 메시지가 들어 있고, 정유라는 "개들이 물어 뜯어서 뭘 어째?"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정유라가 데리고 있었던 개와 고양이가 총 29마리, 그 중 진도개의 이름은 설리...

아무튼 이번 인터폴 적색수배로 인해서 정유라 체포가 이뤄졌으며, 국내로 송환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완용 의원이 정유라 체포가 이뤄진 덴마크에 일주일간 시찰 했다는 사실에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유라 체포 영상, 유튜브 동영상 보기>

JTBC가 은신처를 발견하고 독일 경찰에게 알리고 다시 덴마크 경찰이 정유라 체포하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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