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입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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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석 최순실 이복오빠 입열다.

까도까도 양파같은 최태민 가족관계, 최태민과 박근혜 둘만의 아지트에 금은보화 발언을 했던 최재석은 최순실 이복오빠랍니다. 이러한 폭로가 가능한 것은 아마도, 최태민의 죽음 후 최순실과의 재산분할 과정상에 있었던 분쟁 때문은 아니였을까? 하는 추측을 해보는데요.

일단 아래 최태민 가계도를 보면, 부인이 다섯명이고 최재석은 네번째 부인의 아들이었고, 최순실은 5번째 부인 임선이의 5번째 딸입니다. 아버지는 같아도 어머니는 다른 이복오빠인 셈임니다.

<복잡한 최태민 가족관계도, 가계도>

부인이 다섯명이라니,  조순제 녹취록에 따르면 "최태민은 지나가는 여자도 그냥 보내지 않았다"라고 할만큼 여성편력이 큰 사람이었던 같습니다.

위와 같은 복잡한 가족관계에, 재산분할 과정에서도 최태민이 죽기 직전인(1994년)에 최재석은 중국에 머물고 있었고, 결국 최순실을 비롯하여 네 자매들만 최태민의 재산을 물러 받으면서 추후 재산 분할을 요구했지만 결국 하나도 받지 못한채 합의금만 받으면서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최태민의 재산이 당시로는 1조 정도가 되는 수천억원대 였다고 하니, 당시의 앙금이 남아있을 법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은 12월 29일 최태민과 그 가족들이 어떻게 재산을 형성했는지에 대한 증거 자료를 특검에 제출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지요.

그 이전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최태민 박근혜 아지트인 역삼동 본가의 금은보화 발언은 물론이고, 살아생전 최태민이 금고를 직접 열어서 자신에게 보여줬고, 그 돈은 자신의 돈이 아니라고 하면서, 혹시 주게 되면 큰일이 날꺼라고 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은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서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최순실, 최순천 최순득 등의 돈세탁 관련 발언과 최태민의 죽음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도 말하기도 하였죠.

<이상호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 최재석 증언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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