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사연!
배우 성현아 불행은 언제 부터 시작이었을까? 성현아의 남편 자살로 인한 사망 소식이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성현아와 남편은 몇년 전 부터 별거를 해오고 있던 상태였다고 전해졌는데요.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연기자입니다. 사건사고가 참으로 많았던 배우이죠.
성현아의 대표적인 사건이라면 2002년도 "마약복용" 사건과 2014년도 "성매매 연예인"
2002년도 마약복용으로 구속되면서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다시 재기를 노리며 누드 화보집까지 찍으면서 성현아에겐 빨간 딱지가 붙여버렸습니다.
# 성현아 결혼과 재혼
배우 성현아는 첫번째 남편을 만나 2007년 12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성현아의 첫번째 남편은 부산에서 사업을 했던 사람으로, 결혼생활 3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이혼을 했는데요. 서울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성현아, 그리고 첫번째 남편의 부산 생활에도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이유 중의 하나였다고 하네요.
문제는 두번째 남편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성현아는 첫 남편과의 이혼 후 6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약 3개월 째인 2010년 5월 경, 자살로 사망한 남편 최정우와 몰래 혼인신고 부터 하게 되죠.
성현아와 최씨는 지인 소개로 만난 사이로, 최씨 역시 성형아와 마찬가지로 재혼인 상태!
깊은 속사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혼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할 만큼 성현아에 대한 사랑이 깊었고, 또 재혼으로 인해, 결혼식 역시 주변에 크게 알려지지 않기를 바랬었다고 합니다.
<배우 성현아 비키니 화보>
하지만, 최소 6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혼인신고를 마친 성현아 재혼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은 따가운 시선을 보냈습니다. 즉 성현아가 전남편과의 관계 청산 이전에 최씨와 불륜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쪽이었습니다.
어쨌든 성현아는 이전 엑스터시라는 마약 복용과 재기를 위해 누드집을 내는 등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상태였는데, 이후 드라마 "이산"을 통해 연기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상태에서 첫번째 남편과의 이혼 3개월째에 재혼을 하게 되면서 또 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됐었는데요.
<성현아 미스코리아 사진>
성현아를 가장 낮은 곳으로 추락시킨 사건은 바로, 2014년 "성현아 성매매" 사건!
당시 성현아가 법원에 출두하는 모습, 눈물을 흘리는 모습들이 언론과 방송을 통해서 수없이 전파를 탔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성현아는 전 남편 최씨와 별거 상태에서 다른 남성과 약 3번의 성관계 후 오천여만원을 받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1차 선고에서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가 인정되며 벌금 이백만원이 선고되었으나, 성현아 자신은 성매매 연예인이라는 빨간딱지가 붙은 채 살아갈 수 없다며, 약 2년녀의 검찰과의 법정 다툼끝인 2016년 2월 18일 원심을 파기하고, 대법원으로 부터 무죄 판결을 받게 됩니다.
<성현아 대법원 판결>
이런 저런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성현아, 성현아의 재혼한 남편이 지난 5월 9일 자살했습니다. 당시 이 남성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문을 잠근 채 번개탄을 피웠다고 합니다.
성현아의 재혼남이 집을 나온 시점은 이보다 앞선 4월 20일 경, 2틀 동안 집으로 귀가를 하지 않자 딸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남성의 자녀들이 살고 있는 화성 집 근처였답니다.
성현아는 이 두번째 남편과는 재혼한 상태였으나, 사업 실패로 빚쟁이들에게 쫒겼고 성현아는 이때문에 오래전 부터 따로 살고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또한 성현아 재혼남은 168억원이란 큰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경찰에 의해 수배자가 된 상태였고 성현아나 자녀들 혹은 다른 가족들에게 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성현아의 남편에게 자수를 권유했던 인물이 친구인 위일청이라고 하네요. 성현아 위일청이 핫키워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 성현아 어린시절
성현아는 금수저를 갖고 태어났지만 평탄하지 못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성현아의 아버지는 모 대기업의 이사였고 집은 부자였다고 하는데요. 성현아가 중1 때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었고, 성현아 어머니는 성현아 동생을 목욕시키다가 급사로 돌아가셨답니다.
<성현아 결혼사진>
# 성현아 학력 선덕중학교를 거쳐 영훈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재혼한 성현아 아버지, 그리고 새엄마 밑에서 자랐지만 그 구박이 너무나 지나쳐 성현아가 고교 2학때, 아버지와 새엄마를 떠나 언니와 동생과 함께 반지하 방에서 따로 살기 시작합니다.
이후,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미에 뽑혔지만 여동생이 방황하다 모 여자기술학원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불이나는 사고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겁니다.
성현아 아버지는 자신의 첫사랑과 또 다시 재혼을 했고 행복하게 살았으나, 결국 폐암으로 죽음을 맞이하면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1년 후인 2002년 성현아는 그 우울증을 달래보고자 마약에 손을 댔고, 결국 지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자살한 것으로 밝혀진 성현아의 두번째 남편 최씨, 최씨는 엔테테인먼트 사업가였습니다. 둘 사이에는 아들을 낳았는데, 자금난을 겪으면서 큰 어려움에 봉착했었다고 전해지네요.
한편 성현아 나이 올해 41세, 2004년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 출연하며 칸 국제영화제까지 진출했었던 전력이 있는 영화배우입니다. 살아보려 무던히 애쓰는 흔적이 많이 보여 참으로 안타까운데요. 2016년 부터는 연극에 출연하며 재기를 다시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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