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장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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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딸 장시호

90년대하면 떠오르는 하이틴스타 김승현, 오늘 배우 김승현이 최순실 조카 장시호과 핫키워드로 떠오르며, 과거 김승현과 장시호의 만남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배우 김승현은 탤런트로써 한참 주가가 오를무렵 미혼부이면서 김승현에게 딸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의 인기가 곤두박칠쳤던, 안타까운 사연이 있고,

장시호는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의 조카로 "행동대장"이란 별칭을 얻었던, 그러나 특검 이후 재판 과정에서 장시호는 이모 최순실의 비리혐의를 파헤치는데 앞장서면서, 주목받았습니다.

# 김승현과 장시호 인연

미쳐 예상 못한 김승현과 장시호의 과거 인연이 화제입니다. 김승현과 장시호의 공통점이라면 미혼부와 이혼녀라는 점일 수 있는데요. 김승현은 20살 때 딸 아이를 낳아 지금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18살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시호는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최순실 그리고 장시호의 엄마인 최순득과 함께 연예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화려한 연예인 인맥으로 그 연예인들마져 비난을 받았던 인물이죠.

김승현은 지난 3월 "아궁이 2017년 불륜시대"에 출연해서 김승현의 딸 얘기와 함께 장시호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김승현이 장시호를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는데요. 김승현 미혼부로 딸을 혼자 키우고 있고, 장시호 역시 이혼녀로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지인은 김승현과 장시호의 상황이 비슷하다며 만나볼 것을 권유했답니다.

장시호를 김승현에게 소개했던 지인은 장시호에 대해 "돈이 많고, 특히 엔터테인먼트 쪽 인맥과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는 것! 잘나가는 배우가 아닌 인상 누구라도 관심을 가질만한 상대였을텐데. 당시 김승현은 도움을 받을 생각도 없었고 관심이 없어 사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김승현과 장시호가 펜션에 놀러갔었다는 것.

사귈맘은 없었으나 소개팅을 주선했던 지인이 이런 김승현의 마음을 돌려보기 위해서 펜션에 초대를 했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모인 펜션이라는 언급은 있었지만 장시호의 펜션이었던 건지에 대한 말은 없었습니다.

김승현은 하지만! 장시호에게 동정심을 느끼기는 했답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처지이다 보니 "동변상련"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김승현은 프로그램 말미에서 장시호를 안다는 이유만으로 본인은 물론, 다른 연예인들까지 비난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승현의 이런 언급은 아마도 장시호가 과거 쇼트트렉 선수 김동성과 최순실의 집에 함께 살았었다는 증언을 하며,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때를 상기시켜 주네요.

개인적으로 김승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김동성과 장시호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해석될 부분이 있어 의견이 달라질 수 있을 듯 합니다.

<탤런트 김승현 딸 김수빈 18살, 아빠를 많이 닮았네요.>

#김승현 미혼부로 딸이 있다?

개인사로 보면, 참으로 가슴아픈 사연일 듯 한데, 김승현도 이제는 어느덧 성인이 된 딸을 보며 뿌듯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김승현은 그의 나이 20살때 딸을 갖게 됩니다. 김승현의 첫사랑이었던 고교시절 선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였던 건데요.

<최진영 김승현>

김승현은 하이틴스타로 일찌감치 연기자로 데뷔를 했었기 때문에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을때였고, 첫사랑으로 얻은 딸을 낳아 키우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김승현과 선배의 부모님들의 반대로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되면서 김승현 딸만 남게 된 겁니다.

김승현 부모님은 잘나가는 아들의 인기에 흠집을 낼것이 두려워서 여자쪽의 임신 사실을 철저히 숨겨지길 바랬고, 그 부분에 의견충돌을 겪으면서 김승현의 딸은 엄마 없이 김승현 엄마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답니다. 

김승현은 군대를 갔다온 후에 첫사랑과 결혼을 할 생각이었으나, 위의 갈등 때문에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김승현과 부모님은 이 사실을 소속사측에도 비밀로 했었지만, 인기인이다보니 연예부 기자가 사생활을 캐면서 딸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당시 김승현은 병원에 입원하며 숨어지내기도 했는데, 대중의 비난이 심해지면서 죽고싶은 마음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김승현 딸 사진>

김승현 부모님은 김승현에게 거짓말로 내 자식이 아니며, 동생이라고 얘기하라는 조언도 들었지만 솔직하게 고백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많이 힘들었을 배우 김승현과 그의 딸, 어느덧 18살의 나이가 되었는데요. 김승현은 딸이 상처를 받게 될까봐 바빠도 학교행사 등에 꼬박꼬박 참석하며 빠지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김승현에게 연애를 하라고 조언까지 한다는 김승현의 딸. 

김승현은 2003년 정말 잘나가던 때 당시 3살짜리 딸(수빈이) 있음을 고백했었습니다.

김승현 나이 올해 37살!

한편 김승현과 한때 소개팅을 해서 펜션까지 같다고 알려진 장시호, 장시호는 알려진 바와 같이 이혼녀에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으로 인해 아들을 볼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었습니다.

장시호는 2016년 11월 18일에 체포되어 약 202일만인 오늘 석방되었는데요.

그동안 검찰 조사에 순순히 응한 것도 바로 아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석방되면서 장시호는 줄곧 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이어질 불구속 조사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시호 나이 37살로 어머니 최순득, 최순실의 언니, 그리고 아버지 장석칠

사촌으로 정유라가 있습니다.

장시호가 구속된 이유는 동계스포츠 이권에 직간접 개입한 것 때문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최순실의 또다른 태블릿 PC에 대해 입을 연것도 장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