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머그샷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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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샷 박근혜도

대통령이었던 신분으로도, 구치소에 수감되는 순간 피할 수 없는 머그샷,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수감 후, 머그샷을 포함한 신체검사가 뜨거운 화두입니다. 네티즌들은 해외 사례와 마찬가지로 박근혜 머그샷을 공개요청하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에선 아마도 머그샷 오픈은 불가능하지만, 아마도 그동안의 정치적인 불신과 배신감의 포출이겠지요.

#머그샷 이란 무엇인가 뜻?

머그샷, 영어로는 Mugshot이라고 합니다.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되는 순간 이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머그샷은 수용자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수감자의 얼굴 정면, 측면을 촬영하는 건데요.

대통령이라도 수감되는 순간 머그샷을 피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 머그샷 인형>

#머그샷 유래

머그샷은 18세기 때에 얼굴을 은어적으로 표현하기 시작.

머그샷은 미국의 형사 앨런 핑커톤에 의해 기원되었는데, 이때가 19세기

앨런 핑커톤은 머그샷 아이디어를 "현상수배사진"에서 얻었고, 정식 명칭은 폴리스 포토그라프!

머그샷은 단순히 범인 혹은 수감자의 얼굴만이 아니라, 수감자의 키까지도 알수 있습니다.

#유명인들과 머그샷 사진들

미국의 저스틴 비버, 한국의 추신수와 미겔 카브레라, 데릭 로우 등의 머그샷

추신수 외엔 다들 웃는 얼굴이라 특징있는 머그샷이네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히려 더 밝아보이는 듯,

빌 게이츠의 머그샷도 존재한다는 사실, 1977년도입니다.

엘비스 프레슬리 머그샷

<머그샷 모델 광고>

하지만! 머그샷이 꼭 교소도나 구치소의 수감자들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머그샷을 이용해서 광고로 재탄생하는 결과가 있죠.

재밌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해서, 머그샷의 광고효과도 톡톡히 보드는 듯 합니다.

한편 박근혜 머그샷 보다 더한 굴욕이라면 구치소에 입소 후 지문채취 혹은 항문검사를 포함한 신체검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조윤선 전 장관의 굴욕도 항문검사 였던 점을 상기한다면 말이죠.

<키를 포함 머그샷 촬영 장면>

박근혜 머그샷에서 상상해볼 수 있는 것은 일단 재소자 신문으로 머리에 꼽힌 핀부터 모두 뽑아내야하고, 다른 재소자들과 마찬가지로 수의로 갈아입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건데요.

<제프리 다머 머그샷 죄수>

여왕마마처럼 대접받고 살던 삶에서, 대화할 상대조차 없는 1.9평짜리 독방에서 지내야할 박 전 대통령, 그리고 굴욕적인 머그샷입니다.

최순실도 조윤선도 머그샷은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