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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연예인

양승조 국회의원!!

by 와이파파 2017.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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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국회의원

4선으로 더불어 민주당에 소속된 양승조 국회의원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양승조, 윤상현" 두 국회의원은 현재 핫키워드에 오른 상황!, 특히 양승조 국회의원에 대한 논란이 더 큰 상태인데요.



이유는 양승조 국회의원이 국민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4선 위원이기 때문입니다.



"양승조와 윤상현" 두 국회의원은 "국민안전 공감 캠프"라는 봉사단체에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는 분들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양승조는 더민주 국회의원, 윤상현은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인데요. 사건을 들여다 보면, 윤상현은 캠프에 이름은 올린채 참가를 하지 않은 상태였고, 양승조 국회의원만이 캠프에 참가한 상태였습니다.




취지는 좋았으나, 문제가 된 것은,

양승조의 이 캠프 참가자들이 독도까지의 항해로 선택한 것이 바로 일반적인 민간 여객선이 아니였고 나라의 일을 봐야하는 "해양경찰청의 경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민간인의 해양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독도까지 간다는 건, 윗선의 도움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

양승조 국회의원 측의 도움이 필요했던 거라 추측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양승조 국회의원은 해양경찰청의 도움을 받아 소형 경비정을 얻어타고 독도를 왕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양승조 국회의원 프로필

양승조 나이 올해 58세입니다. 양승조 국회의원 프로필을 보면 변호사직을 겸하고 있는 모습니다. 양승조는 1995 37회 사법고시에 합격하면서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다가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면서 제 17대로 당선되었습니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손학규 계파로 유명합니다. 양승조가 손학규와 인연을 맺은 것은 손학규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면서 부터였습니다. 하지만 정치성향을 보수보다는 진보성향에 가깝습니다.



2011년에는 임플란트 관련 면허대여 금지 의료법인 양승조법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박근혜 후보와 관련 2013년 브리핑을 열고 국가 정보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있어 대선개입 의혹이 있다고 말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 사건을 언급해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인물입니다.




당시, 양승조 국회의원을 제명시켜야한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이 있었습니다.


현재 양승조 국회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데요.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책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복지 환경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오늘 YTN 뉴스에 의하면,

"국민안전 공감 캠프"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80명이었고, 독도에서 일정은 1박2일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을 민간 여객선을 이용하지 않은 의도가 궁금하네요.

여기에 양승조 국회의원이 캠프 공동대회장을 윤상현 의원과 공동으로 맡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난을 거세게 하고 있는데요.




해양경찰청 경비함을 이끄는 승조원들은 이 봉사단체의 1박2일 행사 때문에, 쉬는날임에도 불구하고 배를 몰아야했으며, 여기에 80명이 승조원들의 침실 곳곳까지 자리를 차지하면서.. 40명의 승조원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제대로 잠을 청하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캠프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양승조 국회의원, 과연 누구의 허가를 받고 이렇게 행동을 하셨던 걸까요?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다행이도 참석조차 하지 않았으니.. 비난의 몫은 모두 양승조 국회의원의 몫이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양승조가 국민혈세로 운영되는 "해양경비대의 소형 경비정"까지 자신을 위해 이용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런데, 양승조 국회의원 발언을 보니 더 한심스럽네요.

즉 이 봉사단체의 목적이 바로 독도를 지키는 해양경찰청을 위한 것이였기 때문에, 배 위에서 인삿말도 해야했고, 감사패 등의 행사까지 이미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배를 탈수 밖에 없었다고 해명한 겁니다.




양승조 국회의원의 이런 발언은 진정 그져 허울만 좋은 봉사단체일 뿐, 보여주기 식의 행사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누가 누구를 위한 행사를 한 것인지요?

양승조 국회의원의 이 봉사 단체 행사 때문에 배위에서 쪽잠을 잤던 40여명의 승조원들에게 어떤 해명을 할 수 있을까요? 감사패가 다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한편 양승조 국회의원 관련 파장이 커지자, 동해해양경찰서 측에서는 민간단체 측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협조가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법률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양승조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봉사단체 "들무새봉사단"은 과거 무려 4번 이상을 이렇게 해양경찰청 경비함을 타고 이동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협조만 요청하면 민간이라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해양경찰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자리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빗좋은 개살구 같은 행사였다니요... 




현재, 양승조 국회의원에 대한 비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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