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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6세 유치원 입학 전 참고 사항들!

by 와이파파 2016.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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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6세 유치원 입학 전 참고 사항들!


53개월 햇살이는 4세 후반에 기관 어린이집을(이유는 친구 사귀고 싶어서,) 다니기 시작했다가, 5세가 되면서 같은 어린이집, 없어진 친구들, 본인이 무척 재미가 없어하게 되면서 이번년도 4월부터 유치원으로 옮겨서 다니게 되었어요. 그때, 가장 고려했던 점은 넓은 교실과 야외활동 영역.. 그리고 유치원 버스를 이용할때, 위험도 등등이었답니다.



저녁에 늦게 자서 아침에 늦게 일어나게 될때는 가끔씩, 유치원을 쉬고 싶어하기도 하지만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지 않다고 하는 걸 보면, 많이 만족하고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병설이 아니고, 사립유치원이다보니 한달에, 특활활동비까지 포함하면 거의 30만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하는건 참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7세까지 다니는 기관어린이집에 비하면 약 4만원 정도 더 비싼 셈이긴 하지만 초기에 유치원 원복비 및 가방 등에 포함되는 입학금이 15만원 가량 되서, 그 부담감은 더 하더라구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보육을 좀 더 시켜야겠다면 어린이집을 선택해야하고 보육을 조금 벗어나 체계적인 놀이와 학습 또는 야외활동 체험등을 원한다면 유치원이 맞습니다.




햇살이는 5세가 되면서 확실히, 보육보다는 유치원의 체계적인 활동영역을 더 많이 좋아하는 듯 했습니다. 요즘은 어린이집이 프린트 물등을 이용해서 5세부터 글자를 가르치기도 하기 때문에 꼼꼼히, 입학설명회 등을 돌아보면서 들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관어린이집은 특활활동이 없으면서 3시 30분 ~오후 4시 정도에 많이 들 하원을 해요. 그때는 몰랐는데, 2시 이후에는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모든 공식적인 활동내지는 누리과정이 완전히 끝난 상태라, 아이들은 거의 방치된다고 보면 맞습니다. 물론 간식을 주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런 사실을 알고 부턴 햇살이의 경우엔 2시 땡치면 데려오고 2시 이후 특활활동이 있는 날은 2시 50분에 데리려 가고 있어요. 한달 늦게 유치원으로 옮겨주다보니,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더 낯설었을 환경일텐데, 성격이 좋아서 적응도 잘했고, 초기엔 편식도 하고, 밥을 남긴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변해서 기본 생활습관 등이 좋아진 건 확실합니다.




●엄마표생활영어표현사전 보통엄마도 영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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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치원 출석일수 몇일?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 받으려면


내일까지 유치원 지급 요청서를 작성해야해서, 조금이나마 이제 5세 혹은 6세 되어 유치원을 보내시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정리해보았어요.


5세 초기까진 재미있는 환경에 중점을 두었다면, 조금 더 성장하고 보니, 익숙한 공간을 더 좋아하는 듯 싶더라구요. 지금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유치원과 헤어지기 싫다고 하는 걸 보니, 심리적으로 확실히 같은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듯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치원은 부모도 확실히 긴장시키는 측면도 있고, 부모체험이나 소풍, 기타 아이와 함께하는 행사들이 많아서, 초등학교 입학시키기 전에 김밥도 싸야하고, 여러모로 챙길 것들도 많다는 사실..


이왕이면 욕심이 나더라도, 집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알아보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가 가장 엄마도 아이도 심리적으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위에 올려드린 사이트 참고하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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