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김사부, 유연석 이상형은 아만다사이프리드
강열한 눈빛 연기 최고, 요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SBS 월화극이죠. "낭만닥터김사부"에서 강동주 역을 맡고 있는 유연석 이상형이 바로, 미국의 배우이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만다사이프리드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 유연석만이 아닙니다. 인형같은 외모의 그녀를 이상형으로 뽑은 사람들은 그 말고도 "태양의후예"의 송중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인 박형식, 아이돌 출신으로 연기력 최고의 찬사를 받는 임시완까지 아만다사이프리드가 이상형이랍니다.
그 중, 유연석은 정말 진정한 행운아가 아닐 수 없네요. 실제로 그녀마져도 유연석을 이상형으로 꼽았으니 천생연분일 수 있겠는데, 게다가 모 자선 디너파티에서 두사람이 함께 사진까지 촬영을 했답니다.
바로 위 사진인데요. 유연석이 살짝 긴장한 얼굴에 포즈도 엉성한데 반해 아만다는 역시 모델 답게 자연스런 포즈에 해맑은 미소까지.. 끌레드뽀보데가 주최한 파티였는데요.
이 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던 에릭남이 그녀에게 질문을 합니다.
아만다를 이상형으로 뽑은 위의 총 4명의 배우와 가수 사진을 보여주며 말이죠.
그리고, 아만다는 주저함 없이 유연석이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이유는 검은색의 머리와 똑바른 자세, 그리고 그의 입술이 마음에 든다고,
당시 유연석은 "응답하라1994"에서 칠봉이 역을 맡아 열연중이었습니다.
아만다는 너무나 좋았겠어요. 인형같은 외모에, 한국에 내놓라하는 남자 배우들이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고 있고 실제, 만남도 가질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한편, 유연석이 데뷔하게 된 계기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2003년에 찍은 영화 "올드보이"가 첫번째 데뷔작인데요. 당시 유지태와 이미지가 흡사하다 하여, 이우진의 어린시절 역으로 캐스팅 됩니다.
고교때, 연기학원에서 알게 된 경리 누나가 당시에 올드보이 의상팀에서 일하고 있었고 그에게 유지태의 어린시절 아역 역을의 오디션을 권유했다고 하네요. 인맥의 중요성입니다.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한석규와 더블어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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