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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Tv연예인

최순실 고영태 반말하는 사이?

by 와이파파 2016.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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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고영태 반말하는 사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0살, 연인 관계로 성립되기 힘든 관계인데 최순실 고영태는 서로 말을 놓는 사이였다고 하죠? 원래 직업은 국가대표 펜싱 선수 그리고 믿기 어려운 호스트바 출신에 레벨을 뛰어넘는 가방브랜드 사장까지... 고영태의 파란만장한 과거가 재 조명 되며 청문회에 출석한 그의 입을 통해서 최순실 고영태 두사람의 만남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국정농단의 주역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이라는 결과로 이끈 인물 최순실, 그리고 그녀의 언니인 최순득의 딸 장시호가 최순실보다 먼저 고영태를 알게 되었고 최순실에게 소개한 거라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영태는 두사람의 만남이 자신의 가방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사실 이전에 알려진 바로는 최순실, 고영태는 강남에 위치한 모 유흥업소에서 만난 사이라고 했는데, 당시 고영태가 그 유흥업소에서 호스트로 활동을 했었는지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었습니다.



고영태는 "내부고발자"라는 닉네임이 붙은 것처럼, 최순실의 대통령 문건 수정에 관한 내용과 일명 "의상실 몰카"라고 알려진 동영상을 TV조선측에 제출하기도 하였는데요. 박근혜 대통령의 문고리3인방 조차 최순실에게 "선생님"이라는 칭호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는 반말을 섞어가며 애기할 정도로 무척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거기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빌로밀로라는 자신의 브랜드 가방까지 들게 할 수 있는 힘을 최순실을 통해서 갖기도 하였던 인물입니다. 이렇게 개인적인 만남으로 시작해서 더블루K 이사라는 직함까지 갖였던 고영태...




하지만 정유라 강아지를 돌봐주지 않고 골프를 치러 나갔다 오면서 불화가 시작되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청문회를 통해서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모 언론을 통해서, 최순실 고영태의 만남이 먼저가 아니라 장시호 고영태의 만남이 먼저라는 얘기가 흘러나왔고, 장시호가 그녀의 가까운 지인에게 "운동한 남자라는 얘기와 몸에 문신이 있다"라는 얘기를 하면서, 그 남자가 고영태로 기정 사실화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관련하여 위증 논란이 일고 있는 고영태가 혹시 국민이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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