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우병우 실체!
표창원 의원의 SNS를 통해서 꼭! 대단한 폭로, 그리고 꼭 시청해야한다고 알려졌던 그것이 알고싶다 우병우 편, 엘리트의 민낯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는 사실, 특검 전 증인으로 출석해야했던 그가 현상금까지 걸리면서 잠적했던 때에, 우병우의 처가인 장모 김장자(삼남개발 대표), 이상달 장인과 최순실, 최태민의 관계는 어느정도 알려진 상태였습니다.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그와 관련된 내용들에 우병우 아들의 특혜와 관련되었음직한 비밀노트의 존재가 알려집니다.
지난 2016년 7월경, 우병우의 처제인 이민경이 아들을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위조 여건을 만들었던게 적발되었고, 적발과 동시에 입학이 불허되자 국적까지 듣도보도 못한 카리브해의 어느 섬나라로 변경하면서 결국 외국인 학교에 입학시켰던 사건...
당시, 우병우는 사실도 아닌 의혹으로 자신이 정상적인 업무를 할수 없다며 사실이 아닌 것처럼 인터뷰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우병우 부인 이민정 처가 가계도>
그것이 알고싶다의 처음시작은 바로 이렇게 비리로 얼룩진 처가와 관련된 내용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우병우가 "최순실을 몰랐다."라고 말한 것의 거짓말임이 하나둘씩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먼저, 최순득의 예전 운전기사의 증언 내용입니다.
우병우의 장모인 김장자가 자신이 최순득의 운전사로 일할때, 함께 두어번 동행을 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겁니다.
이어, 최순실, 최순득 3자매와 최태민의 재산분할 소송을 했었던 배다른 아들 최재석의 증언 내용입니다. 그는 70년대 중반즈음 우병우의 장인인 이상달을 만났었던 기억이 있다고 했는데요. 당시에 이상달은 작은 건설회사를 운영중이었고 최태민과 친분이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자신과 같이 중국성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최태민의 사무실 근처에 가서도 밥을 먹었다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내민 여러장의 사진들 속에서 우병우의 장인의 사진을 정확히 알아봅니다.
우병우 친구왈, 당시 이상달 장인의 경찰측 고위 간부들의 인사에도 관여했다는 소문과 함께 로비스트였다고 말합니다. 삼남개발이라는 회사를 만들당시, 이 로비를 통해서 경우회(경찰모임)와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반씩 이익금을 나눠갖기로 했다라고 말합니다. 즉 이상달은 경찰 스폰서라는 말!
이후, 삼억여원이라는 돈을 경찰에게 나눠주며 경찰 스폰서로 활동했던 사실이 검찰에 의해 적발되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검찰측에서 먼저 이상달을 병이 있다며 구속자체를 취소하게 되었고, 추후 징역형을 받았으나, 다시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사실이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에서 우병우가 최순실을 몰랐을리 없다는 증언들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쏟아지게 되는데, 이중, 최순득의 연예인 회오리 축구단 얘기가 나오게 됩니다.
최순실 최순득 두자매는 장시호와 더블어 연예인들을 추종하고, 관련 사업에도 진출하기 위해서 회오리축구단을 이용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는데요.
당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19기 연수원을 막 나와서 서울지검에 근무하고 있을 당시였다고 하는데, 최순득이 최순실을 회오리 축구단 멤버들과의 술자리에 자주 불러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우병우가 그 술자리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폭로됩니다.
<우병우 장모 김장자의 사진, 박근혜의 새마음봉사단 단장, 주식갤러리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
제보자는, 우병우가 TK라인을 잡고자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던 터에 정회장이 우병우를 부르라고 하고, 함께 최순득 최순실을 만났다는 얘기입니다. 즉, 우병우가 특검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당시에 정회장에 의해서 최순득, 최순실과 술자리를 갖게 되면, 최순득은 "내 동생이야"라면서 최순실을 불러냈고, 역시 "서울지검 검사 막내야"라며 우병우를 소개시켜줬다고 증언했습니다.
전교 1등만 했었던 우병우의 꿈은 고교 3년내내, 검사가 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부정부패가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라는 것이었다는데, 정말 똑똑한 엘리트 우병우는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아마도 그렇게 변하게 된 계기는 바로, 경주지청에 소속되었던 그가, 밀양지청으로 좌천되는 사건이었을거라고 합니다. 정의감에 불탔고 정말 열심히 검사로써 직분을 가지고 일했던 우병우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는 황 모 회장의 수사를 하게 되므로써, 권력에 믿보이게 되었고 그로인해서 좌천을 하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때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YS와 가까운 사람을 수사했다는 이유로 갑자기 밀양지청으로 발령 났고 그때가 제일 힘들었어
지방을 전전하면서 조직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법원 갈 걸 후회한적도 있었지만 어떻게 하면 피해서 잘할 수 있는지 조심하게 되고..." <우병우 인터뷰>
그러나 이 사건이후부터는 윗선에서 시키는 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일을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친구왈>
그런데 그 승승장구는, 이전에 없었던 초고속 행진이었습니다. 바로 중앙지검 부장검사에서 대검찰청 중수 2과장직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우병우가 맡은 사건은 바로 국민도 잊지 못할, "손혜원의원의 복수"라고도 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직접 소환과 수사입니다.
때는 2009년도이었고, 조사를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되죠. 당시 검찰과 우병우는 이로인해 비난을 면하지 못했는데,...
아래 우병우 친구의 증언이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수사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정말 진짜 증거가 있는 것이냐?라고 물었지만,
"물적 증거는 없는데, 정황은 있다 그러더라고.. 실질적으로 박연차한테 뭘 받은거 물적 증거는 없다고 하더라구 자기도"<우병우 친구왈>
<위는 검찰총장에 탈락하고 난 후 우병우가 했던 말>
좋은 머리로, 권력욕심이 과했던 우병우, 노무현 대통령의 과한 수사를 하고도 검찰총장에 탈락했고 이후 변호사로 개원했으나, 박근혜의 민정수석으로 다시 새출발을 시작하게 되었죠.
그런데, 특검에 나와서 최순실도 모르고 박근혜도 몰랐는데, 김기춘의 소개로 민정수석이 되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김기춘하고 연결고리가 하나도 없어요. 기추 차이가 얼만데"<친구왈>
김종민 변호사는 차은택을 담당했던 변호인인데,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병우 수석의 장모에 관한 의도하지 않은 제보를 하게 됩니다.
"우병우의 장모가 운영 중인 기흥컨츄리클럽 골프장에서 우병우의 장모 김장자와 최순실, 고영태 그리고 차은택과 이화여대 모교수가 함께 골프를 쳤다"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특검에서는 또 장모는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다고 거짓 증언을 한 우병우!
또한 기흥CC에 모 관계자는 위와 같은 구체적인 진술을 합니다.
"우병우는 최순실이 꽂아준거"
"최순실의 비리도 우병우가 다 막고"
그동안 사진등으로만 추측되었던 사실들이 그것이 알고싶다의 증인들을 통해서 명확하게 알려진 셈이 됩니다.
다음은 청화대 고위간부실의 간부 노트가 촬영된 사진을 어느 제보자로부터 받게 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이 노트들이 핸드폰에 의해 촬영되어진 날짜는 2016년대 초반이라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분이 우연히 노트를 펴놓고 어디 잠시 갔더라구요."
"그걸보는데, 정말 이건 너무 경찰 내의 비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자료라고 생각해서 촬영을 하기 했는데, 우연히 최근에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고 나서 이 사람이 연관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읽어보다가 '최순실'이라는 글자가 나와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노트의 주인공은 박건찬이라는 사람, 자신이 대통령 경호실의 경찰관리관으로 있을 당시인 2014~2015년 말에 작성을 하였으며, 현재는 경찰청의 경찰국장(치안감 ㄱ국장)이라는 직무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노트의 내용은 사실이었으며, 인사청탁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도 어느정도 일치하는 상황..
경찰국장이 인사청탁을 한 사람 중에는 경찰들 뿐 아니라 국회위원도 있고 경호실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표창원 의원의 말에 의하면, "청와대에서 이런 인사 청탁이 오가고 누군가 개입이 되었다면 그것은 범법행위이며, 우병우 민정수석은 옷을 벗어야할 만큼의 직무유기에 해당된다" "이것은 사상초유의 인사범죄이다"
한편 또 다른 제보자는 우병우 민정수석 아들의 특혜에 대한 증언을 합니다.
<우병우 아들의 의경 동료들의 증언> "그것이 알고싶다와 관려없는 기사"
우병우 아들은 의경으로 입대 후 2달만에 정부서울청사 경비대로 이동, 서울 경찰청 경비부장 차량 운전병으로 배치되었습니다.
"당시의 소문이 역대급 배경이다 건들이면 안 된다. 심지어 계급이 훨씬 높은 경찰들도 민정수석 아들은 막 대하지 못한다 그랬었죠"
그것이 알고싶다는 우리나라의 엘리트들의 섞은 비리들을 우병우를 통해서 알리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잘하는 학생에서 검사가 되어, 정도를 걷고 싶었으나 결국 비리 덩어리로 얼룩진 정권고 함께 비리를 저지른 인물로 남을 듯한 우병우, 돈이 많으면 저런 비리들은 우습지 않게 저지를 수 있고, 죄의식 조차 없이 거짓말을 하는 세상과 우병우가 참 불쌍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비밀노트에 남겨진 내용들도 특검에서 조사해서 철저하게 관련 비리자들을 엄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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