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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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인터뷰 동영상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체포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실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1인 미디어의 "길바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저도 아래에 링크를 동영상을 링크 걸었습니다. 

<덴마크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있는 정유라의 모습, 패딩에 가려져서 얼굴은 보이지 않아요.>

길바닥 미디어는, 위와 같이 정유라를 처음 본 소감에 대해서도 적고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화장기 없이 입술은 바짝 말라보이고, 그동안 20대의 얼굴이 아니다!라며 비난을 많이 받아왔는데, 본인이 보기에는 20대 초반의 여린 모습이었다고 하네요.

4주구금 판결이 받고 난후, 울기도 하엿다고 전했습니다.

아래는 정유라 인터뷰 동영상 내용 :

"당시에 휴학을 하지 않고, 독일로 오신거잖아요. 정상적인 휴학처리를 하지 않고 온 이유는?"

"자퇴를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자퇴가 안되어 가지고..."

"그걸 누구한테?"

"어머니(최순실) 한테.." 저는 아예 그때 학교를 간적이 없어가지고 담당교수님이...

"제가 아기를 낳은지 얼마 안되 가지고 바로 독일로, 두달만에 독일로 와서 교수님이 누군지 사실상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도 없었어요."

"여기 온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덴마크요? 9월 말에 왔어요.."

위는 정유라 인터뷰 동영상으로 실제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총 길이는 8분 12초입니다.

전체적으로 목소리를 들어보니, 아주 약간의 흔들림은 느껴지지만, 기자들에 둘러쌓여 있어도 흐트러짐은 없는 대답들을 하고 있네요.

위 인터뷰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딱 시나리오대로 읊네요. 물어보지도 않은 것을 막 던지는 것이.."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이 청산유수.." "도망다니면서 잡혔을 경우 대비 조력자들에게 많은 교육을 받은 듯.." 등등...으로 정유라의 대답은 이미 짜여진 각본에 의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한편 정유라는 덴마크 체포 당시 4명과 15개월된 아들, 전 남편 신주평과의 사이에 아이를 데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JTBC에 따르면 최순실의 이니셜이 들어간 차량 번호판이 결정적으로 체포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자가 정유라에게 한국행에 대해서 질문하자 "아이와 함께라면 어디든 상관없다"라고 하며 모성애 성 발언도 하였습니다.

감방에서 정유라의 소식을 들었을 최순실은 울었다고 합니다. 이런 대단한 모녀들 때문에 이 사단이 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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